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사람중심의 AI서비스를 제공하고, AI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보호원칙을 지키도록, 이용자·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AI윤리규범 등을 구체화하여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AI 채팅로봇의 혐오·차별적인 표현, AI 채팅로봇에 대한 이용자의 성희롱성 발언 등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 사업자·이용자·정부 등 지능정보사회 구성원이 모두 AI윤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자가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방통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