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용인국학원장인 김인옥(58) 씨는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 효창공원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행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게 된 그는 선생의 절절한 심정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삼배를 했다.김인옥 씨가 용인시 산하 용인문화원에 삼일절 행사를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그는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용인국학원과 연계된 풍류도 난타공연, 용인시 국학기공 강사의 나라사랑기
경기국학원과 용인국학원은 오석 김혁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25명이 7월 6일(일) 천안 국학원을 방문해 국학투어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지난 4월 23일 오석 김혁 장군의 순국 80주기 추모제를 후원한 국학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투사 후손들이 만나 2020년 독립전쟁 100주년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서 국학원 방문을 추진했다.1875년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한 오석 김혁 장군은 대한제국 육군 정위로 근무하다 지난 1907년 8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오석 김혁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제가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되었다. 오석김혁장군유족회와 용인국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표창원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청장, 김수홍 경기국학원장 등 내외빈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칼을 찬 선비’라 불렸던 김혁 장군의 묘역에서 묘제를 지내고, 그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본격적인 추모식이 시작됐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용인에서 3·1운동을 주도하시고, 김좌진
독립운동가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80주기 추모식이 30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겸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성재 이동휘 선생의 '서거 80주기 추모식'이 30일(금)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
우당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는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한다.사업회는 이 자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립운동사 연구 유공학자에게 연구비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독립운동유가족과 사업회 회원과 함께 애국지사를 묘역을 참배한다.사업회 관계자는 "진정한 지도자의 길인 '노블레스 오
청산리 독립전쟁 승전 90주년 기념식이 10월 21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서울 용산)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 국회의원)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중국 북만주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백야 김좌진장군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청산리 정신’을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