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하 ‘영상자료원’)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대 사업으로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발표 ▲고전영화 디지털 복원작 해외 특별전 추진 ▲디지털 영상 아카이빙 심포지엄 개최 ▲시네마테크운동 컬렉션 구축 및 공개를 선정했다.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소재 영상자료원에서 ‘미보유 발굴 필름 공개 및 기관 창립 50주년 기념 언론간담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5대 사업 추진을 밝혔다.먼저 김 원장은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24일(토) 한국과 미국 청년 30명이 함께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파주편을 진행한다.국립중앙도서관의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파주편은 특별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두 나라의 미래세대가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주한 미군과 가족, 해외문화홍보원의 K-인플루언서 회원,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과 위고(We Go)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미
학교에서 하는 계기교육은 특정한 시기 혹은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지는 비정규적 성격을 갖는 수업을 말한다. 계기수업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이나 사회적 쟁점을 다룬다. 그러다 보니 교육과정 이외의 내용을 다룬다. 이처럼 계기수업은 미리 정한 교육과정을 벗어난다는 특성 때문에 우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수업을 하는 교사 입장에서는 계기교육하려고 해도 대부분 교과서를 활용하지 않기에 주제에 관한 개념, 역사적 사실, 학생들과 함께 할 활동 등 수업에 참고할 자료가 늘 부족하다. 계기교육의 이유와 기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어렵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배정남이 함께 하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10분 분량의 영상은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6·25전쟁 당시 한반도의 전세를 역전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소개했다.서 교수와 배정남이 직접 출연하여 유엔군 총 사령관으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가장 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와 사단법인 유엔참전국보은회가 구호금을 기탁했다. 경기도눈 지진 재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100만 달러의 구호금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가 일본에 지원했던 것과 같은 규모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면서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의료, 구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미국 국방부 육군 문서인 Record Group 338 문서(미국 육군 작전·전술·지원 조직 기록)와 Record Group 407 문서(부관참모실 기록) 등 15만 면을 수집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해외 역사자료 수집을 올해 본격 확대하여 이같이 수집할 계획이다. 우선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 한국 관련 자료 조사·수집 사업》(이하, NARA 사업)을 확대하여 해외에 산재한 한국 관련 자료를 기록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한국학 연구를 지원한다.국립문서기록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사물과 현상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생각해보겠습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이 공을 위로 던지면 버스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공은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직선으로 떨어지지만, 버스 밖에서 서 있는 사람에게는 공이 포물선을 그리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과 버스 밖에 있는 사람이 만나서 던진 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버스 안에 있던 사람은 공이 직선으로 올라갔다가 제자리로 떨어졌다고 말을 하고 버스 밖에 서 있던 사람은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올라갔다가 떨어졌다고 말을 하면서 논쟁하게 될
창단 60돌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가 오는 12월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펼친다.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으로 '태극기를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1962년 5월 5일 창단되었다. 지난 60년간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속적인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전파에 기여하며 민간 평화외교 사절단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6월 26일부터 네 차례 진행한 탐방에 잦은 비와 폭염 속에서도 역사와 현충시설을 알아보려는 학생, 학부모들의 열의는 뜨거웠다. 특히 낭만적으로 여겨졌던 덕수궁 돌담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동길 현충시설로는 경찰기념공원,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경성부민관 폭탄의거지 세 곳이 있다.먼저 지하철 서대문역 경찰청 맞은편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