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지식재산을 활용한 산업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지식재산 연구개발 전문인재 양성과 함께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체 등의 인식 제고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 등을 통한 지원에 나섰다.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활성화 간담회특허청은 ‘지식재산(IP)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수요자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공급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지식재산 서비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분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발빠른 대응으로 국가 및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신산업분야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
민병철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이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돼 이번 학기부터 강의에 나선다. 악플·혐오표현 추방으로 갈등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선플운동’ 창시자인 민 교수는 지난 10년간 건국대와 한양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창업’을 강의해왔으며, 이번 봄학기에는 ‘디지털 도입을 통한 소상공인 활성화’를 대학생들에게 가르칠 예정이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는 변수가 아니라 기본값이 되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19사태는 그 변화에 가속을 붙여 생활패턴 뿐만 아니라 교육도 변화시켰다. 지난 9일부터 초‧중‧고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지금 한국은 걷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과연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은 10일 오후 2시 온라인 쌍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학부모특강을 개최했다. ‘공부가 머니?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공부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특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1월부터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되어 모든 지역의 국민이 요청하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하지만, 지정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100Mbps로 제공한다. 미국, 영국(2020.3월 예정) 등 외국은 1~10Mbps 속도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비교하여, 국내는 훨씬 빠른 100Mbps 속도로 제공한다. 어떠한 사업자로부터도 인터넷을 제공받지 못하는 국민
4차산업혁명시대에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힘입어 영화나 공상과학 속 제품이 현실화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응용한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의 제품화가 순조롭게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가이드라인 등을 꾸준히 정비해가고 있다.앞으로는 당뇨병 환자들이 당 수치 측정을 위해 바늘로 손을 찔러 채혈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센서가 삽입된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 측정이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다가올 예정이다. 콘택트렌즈는 TV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상현실로 통하는
정부는 6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혁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선점전략’을 발표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혁신산업은 전기‧자율차, 에너지(수소),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드론, 스마트시티·홈,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팜 등이다.이날 발표한 전략은 혁신산업 분야에서 2023년까지 국제표준 30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협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오는 11월 17일 부산, 25일 광주에서 ‘미래 인재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과 인공지능시대에 맞춰 미래 자녀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교육전략과 진로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오는 17일 열리는 미래 인재교육 강연회는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최 단체인 부산뇌교육협회 관계자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진로전략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최고의 교육‧진로 분야 전문가를 초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에서는 청소년 진로분야 전문가
인터넷이 발달하고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며 SNS를 통해 음악, 미술, 영상콘텐츠 등 자신의 창작물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레 저작권 문제가 종종 논란이 된다. 특히 초연결시대로 대표되는 인공지능·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도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이슈로
지난해 3월 알파고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을 보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모였다. 또 인공지능이 인간의 육체뿐 아니라 지적능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기도 했다.그러나 반대로 철학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과연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무엇일까’ ‘인간이란 무엇인가’‘나는 누구이고 나라는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융합생명과학과)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