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이배가 7월 11일 개막하는 기획 전시 《Working and Living》은 그리기와 살아가기를 동일한 선상에서 실천하면서 30대부터 60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가는 여성작가 4명을 통해 그들의 그리기의 목적이 곧 삶이며 자아 발견임을 확신하고, 삶을 통찰하는 보편적인 관심사와 진리는 세대와 무관함을 확인하고자 한다. 참여작가는 김시원, 정직성, 이진이, 염진욱. 30대 김시원 작가에게 회화는 자신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탐구하며 해방시키는 과정이자 결과로써 매우 개인적인 영역이다. 신체의 다양한 감각 신호들이 피부
김미영, 박경률, 멜로디박, 전은숙 작가의 4인전 “20200220 ‘우연히 즉흥적인’”이 2월20일부터 3월21일까지 서울 서초구 도잉 아트에서 열린다.도잉 아트는 이번 20200220 ‘우연히 즉흥적인’ 전시에서 현재를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네 명의 작가들을 통해 그들의 사적이고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멜로디 박 작가는 공감각 관점에서 일상의 색을 관찰하고 표현해 낸다. 순간 감지되는 색은 우연한 해프닝을 통하여 레이어가 되고 이는 작업의 조형 구조가 되어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추상 언어가 된다. 멜로디
차홍규 전 한중미술협회장(전 중국 청화대 교수)은 중국 위해시 문화·여유국, 위해시 문학예술계연합회가 주최한 한중예술가 4인전에 참가했다. 이 전시는 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위해시 양광따샤미술관(阳光大厦美术馆)에서 열린다. 차 전 회장을 포함하여 중국의 왕진광(王辰光), 단회장(段会壮), 우래(于来) 총 4인전으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 중국작가들은 회화작품만 전시했고, 차홍규 회장은 평면과 조각 작품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개막식에서 차홍규 전 회장은 산동성TV가 집중 취재하는 가운데 평면작품인 ‘절합(節合,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