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혁, 이안리, 이환희 작가가 3인그룹展 《Divine Weight》를 컨템퍼러리 아트 갤러리 ‘갤러리 구조(Gallery KUZO)’에서 열고 있다.이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대표작과 신작 19점, 뮤지션 선종표가 작가와 작품에 헌정하는 곡도 함께 소개된다.이번 전시는 기피된 영역의 이면에 대한 숭고성을 재조명한다. 회화의 산화된 신화성과 숭고의 종류, 영역을 탐구하며 동시대의 회화가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움의 의미, 미적 도구로서 이면의 소재를 활용하여 미적 방향성을 획득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한다. 미의식의 경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