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7일 기대되는 국내영화 4편이 개봉한다. 따뜻한 감성을 살려줄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와 ‘소풍(감독 김용균)’, 복불복 블랙코미디 ‘아네모네’(감독 정하용), 범죄추적극 '데드맨(감독 하준원)'이다.인류애 풀충전 감동 코미디 ‘도그데이즈’…윤여정‧유해진‧김서형‧김윤진‧정성화‧이현우‧탕준상‧다니엘 헤니 출격영화 ‘도그데이즈’는 단순히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것을 넘어 가족이자 인생의 단짝이 된 반려견 ‘차장님’, ‘완다’, ‘스팅’을 둘러싸고 다양한 성격의 커플들이 한 동네에서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감동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국내에
영상미, 연기,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이상일 감독의 신작 영화 〈유랑의 달〉이 1월 18일 극장 개봉했다. 이날 국내 극장 개봉한 〈유랑의 달〉은 유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이 15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은 , 로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일본의 대표 작가주의 감독 이상일의 신작으로, , ,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에 참여해온 한국의 손꼽히는 촬영감독 홍경표와 함께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우리 종이 한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인기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한류IP’로 선정됐다.뉴진스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문화상품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한지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6월 15일 개막하여 6월 22일까지 씨네큐 신도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온피프엔(온라인 상영관)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영화제 10주년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인 이번 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개막식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키즈도슨트인 지은률 학생(천왕초등학교 6학년)이 개막식 전체 가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어린이영화제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작은 독일, 룩셈부르크, 폴란드가 공동제작한 영화 〈울야
제43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승철)가 5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수상작을 시상하며 3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43회 서울연극제 대상(서울시장상)의 영광은 창작조직 성찬파 〈반쪼가리 자작〉(작 이탈로 칼비노, 연출 박성찬)에 돌아갔다.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완전한 선과 완전한 악으로 갈라진 ‘반쪼가리’ 메다르도 자작을 극중극으로 보여주며 온전한 인간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심사위원에게 ‘선악의 우화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연극적 놀이로 훌륭하게 풀어낸 작품‘이자 ’작품의 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 24개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2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우리 모두 가까운 곳에서부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관련 국제토론회와 온라인 전시, 대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문체부와 유네스코(UNESCO)는 5월 24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의 주인공 안산 선수가 태어나고 자란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나선다.광주광역시는 8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도쿄올림픽에서 첫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를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그동안 광주시 특정 분야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를 맡은 경우는 안산 선수가 처음이다.안산 선수는 오는 2023년까지 2년의 임기동안 광주시 체육 분야를 비롯한 광주시정 전반의 다양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매혹적이며 무자비한 양궁의 나라’. 워싱턴포스트가 한국 양궁에 대해 쓴 기사 문구이다. 경기 내내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제압하면서도, 한국 대표팀은 다른 팀과 달리 웃음과 여유로움을 보였다는 이유였다.1988년 올림픽 참가 이래 33년째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위업 달성. 이후 열린 기자회견장의 첫 공식 질문은 “한국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록 어떻게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가?”.사실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한국 양궁이 이전만큼 압도적인 결과를 내긴 힘들 것이란 전망도 많았다고 한다. 외국 선수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부 안산(20, 광주여대) 선수가 7월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안산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이기고,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월 24일 혼성 단체전, 25일 여자 단체전에 이어 30일 개인전까지 여자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한 안산 선수는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오르는 대 위업을 달성했다.광주여대 유시버시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