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3월 11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북한 경제‧사회 실태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K문화’를 주제로 한 장관과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행사 장소인 일지아트홀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쇼케이스 장소라면서 “북한에서도 K팝, K드라마 등 K문화 열풍이 불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의 잠재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다시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관광”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촌공간대전 2023’ 및 ‘제18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제1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다시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
20대의 공공도서관 대출 도서 1위는 ▲김초엽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3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오은영·차상미의《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로 나타났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3년간 (2019.9.~2022.8.) 2030 청년들의 공공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2억9천58만2천339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2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한국 SF문학의 새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천8백호 규모의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과 △4천3백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 등 총 6천1백호 규모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기 위해 도입돼 지난해 7월 이후 공공분양은 3만2천호, 민간 분양은 7천호를 공급해왔다. 올해는 총 7만호 규모로 분기별 1만호 이상 연속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공공분양은 3기 신도시 위주, 민간분양은 2기 신도시 위주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청소년,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제9회 통일교육주간’ 행사가 2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린다.통일부와 교육부는 24일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해 유튜브와 ZOOM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현장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등 최소인원이 참석하고, 온라인 청중단 100명이 함께 했다.‘통일, 우리의 미래에게’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주도하고 분단을 넘어 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고성에서 파주까지 분단 현장을 직접 밟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 대회가 마련된다.통일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 대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DMZ 평화의 길 통일 걷기 2021’사업을 추진한다.걷기 행사의 장기노선으로는 고성에서 파주까지 ‘동서횡단’노선이다. 첫 행사가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2차 행사는 8월 3일부터 15일, 3차 행사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12박 13일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단기노선인 ‘거점별’노선은 강화, 김포, 파주, 연
두산아트센터는 올해 첫 공모를 통해 ‘DAC 아티스트(DOOSAN ART CENTER Artist)’로 극작가 진주, 국악창작자 추다혜를 선정했다.‘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한다. 첫 공모였던 2021년 DAC Artist 공모에 190명의 창작자가 지원했다.DAC Artist 진주, 추다혜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2022년 9~10월 중 신작을 선보인다. 아울
통일부의 미래를 이끌 2030세대 공무원들과 전현직 통일부 장관이 한 한자리에 모여 혁신방향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통일부(장관 이인영)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뉴노멀 시대, 통일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세현, 이종성, 홍응표 전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장관, 2030세대 공무원이 변화된 정책 환경에서 통일부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통일부의 존재 의미에 대해 현재적 가치로 답
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둠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또는 문화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 성평등 문화의 장(플랫폼)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 2기를 모집한다.버터나이프 크루는 청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활동 모둠을 뜻한다.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 자원을 뜻하며, 나이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