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라프는 2월 15일부터 신진작가 지원 전시 《Blue Flame》展을 개최한다. 매년 진행하는 아트스페이스 라프의 ‘신진작가 지원 전시’는 매해 졸업예정자 중 유망한 학생을 선정하여 그들의 예술세계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전시이다.올해 전시에는 국민대학교 강승호(25), 추계예술대학교 김수빈(23), 한국예술종합학교 심경아(23)가 참여한다. 전시 제목 ‘Blue Flame, 푸른 불꽃’은 차가워 보이지만, 가장 뜨거운 온도(1400~1650℃)의 지표이다.아트스페이스 라프 이현희 큐레이터는 “현대 사회는 ‘MZ’라는 이름
몇 년 전 EM붐이 일어 EM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실제로 EM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EM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보급이 증가했으나 그 활용도는 느슨해진 듯하여 안타깝다.오늘은 ▲EM이란? ▲EM의 효능 ▲일상생활에서 E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EM이란?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서울시가 이르면 올해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한 방안을 철회하고, 올해 하반기로 조정한다고 15일 발표했다.조정이유에 관해서는 지속되는 높은 물가상승으로 가중되는 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가 발표한 공공요금의 상반기 동결 기조에 호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을 올해 4월경 300원씩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2022년 대중교통 운영적자 규모만 지하철에서 1조 2천억 원, 시내버스에서 6천6백억 원에 이르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익감소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11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 국제물 주간 2022'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 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2년 7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플라수프》, 《마법의 빨간 공》,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오백 년째 열다섯 : 김혜정 장편소설》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기술과학 분야의 책 《플라수프》(글: 김지형, 조은수 ; 그림: 김지형, 두 마리토끼책, 2022)를 추천한 김현성 사서는 추천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책을 다 읽고서 저자가 어떤 의도로 제목을 지었는지 알 수 있었다. 2022년 볼로냐 올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한양도성박물관(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리고 있는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 기획 전시가 내년(2022년) 3월 6일까지 개최된다. 오늘날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돈의문(敦義門)은 서울 성곽 4대문 가운데 서쪽의 큰 문이었으나 일제강점기였던 1915년, 도시 계획에 따른 도로 확장을 핑계로 철거되어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돈의문은 한양의 서쪽을 지키던 중요한 문이었다.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고, 능행(陵行)이나 사냥을 위한 왕의 행차가 드나들었으며, 근대기 전차의 등장에도 도성의 성문으로 자리
하수도에 버려지는 깨끗한 빗물을 모아 청소나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빗물 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2월 18일(목)부터 할 수 있다.‘빗물저금통’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모아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텃밭에 화단 조경용수나, 마당 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강우 시 하수도의 부하를 덜어 주고 수질 오염 방지, 열섬 현상 완화까지 도시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빗물 저금통’ 설치비 지원 신청에 선정된 대상자는 건축
겨울철 급성식중독, 장염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를 자외선 LED로 3초 만에 99% 살균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자외선(UVI) LED전문기업인 유버가 26일 발표한 이번 기술로 노로바이러스 공인시험검사기관인 서울카톨릭 성모병원에 의뢰한 결과 1초에 90%, 3초에 99%, 5초 99.4%의 살균공인성적서를 취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죽지 않고 70도 고열에서도 30분간 죽지 않는 감염성 바이러스이다. 염소가 다량 포함된 물에서도 죽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며, 일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 감염이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서 자원봉사자와 행정·소방·경찰 공무원 등 2천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붕 위로 피신한 소도 구해냈다.피해가 심한 '구례5일시장'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복구가 추진되고 있다. 31사단 및 61특전대대 군 장병 450명이 한우 1500마리의 축산피해를 입은 양정마을을 복구하고 있다.구례읍 양정지구 민가 지붕과 옥상 위에 고립된 소 29마리를 구출했다. 공무원, 축협직원, 소방공무원 등 39명을 동원해 진정제를 넣은 마취총으로 소를 진정시킨 후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