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17:33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전쟁의 상흔, 분단의 아픔을 담은 흔적들, 오랜 역사를 담은 유적 등을 만날 수 있는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다시 열린다.정부는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까지 강화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총 11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8월 23일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은 한국관광공사 ‘평화의길’누리집에서 참가 희망일 21일 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전 노선에 대해 무단 예약취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