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월요일 정기휴무인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조선왕릉들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특별 개방한다. 화요일이 휴무인 경복궁과 종묘도 삼일절에 일반 시민의 방문이 가능하다.이번 특별개방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나무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조선궁궐과 왕릉을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관람료는 유료이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의 부모, 임산부와 보호자 1인,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을 무료이다.코로나19 방역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스토리테마파크’(http://story.ugyo.net)에 있는 전통 소재를 활용해 만든 우수한 콘텐츠 기획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모전에서는 응모된 영화시나리오와 웹툰, 웹드라마, 게임 줄거리 등을 심사해 최종 후보작에는 전문가 지도를 받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약 두 배인 105개 팀이 지원해 13 대 1의
문화재청은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20일 발표했다. 궁궐의 봄꽃은 예년과 변함없이 창덕궁 관람지(창덕궁 후원의 연못)와 창경궁 경춘전 화계의 생강나무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린다. 곧이어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은 경복궁 경내를 비롯해 창덕궁 낙선재 앞과 창경궁 옥천교 어
"경복궁 이름에 들어 있는 뜻을 아십니까?" 조선 경복궁에는 가는 곳마다 깊은 의미가 있다. 많은 사람이 찾지만 건물 외양만 보고 지나치기 때문에 그 뜻을 모를 뿐. 경복궁에 담긴 사상과 뜻을 풀어주는 강좌가 19일 오후 3시 열렸다. 허균 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이 국립중앙도서관이 마련한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 사전강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