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전승공예품 인증제’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해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해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
우리 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각별한 전시 2개가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 즉위 300주년을 맞아 특별전 “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을 오는 2024년 3월 10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에서 "제4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의 수상작 131점을 전시한다. 영조 즉위 300주년 기념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英祖(재위 1724-1776) 즉위 300주
전통 전승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인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해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12월 12일부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까지 기획전시실2에서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듭공예가 이부자가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매듭 작품을 비롯해 160여점의 자료로 전통 매듭의 세계를 선보인다.오래된 매듭의 역사, 누군가는 지금도 만들고 있는 매듭매듭은 실을 꼬아 만든 끈목다회을 손으로 맺고 조이면서 만들어진다. 매듭공예는 매듭을 맺고, 술을 만들어 연결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고, 특히 어떤 대상에 연결돼 주인공의 품격을 높이는 빛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Nord Villepinte, Paris)에서 개최되는 인테리어 박람회 에 참가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인다. 메종앤오브제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세계 최대의 인테리어 박람회로, 2천3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고 6만5천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해 한국 전통공예에 현대적
‘단청산수화’장르를 개척한 박일선 작가의 개인전 《색과 결》이 3월 4일 개막했다. 2023년 상반기 함석헌기념관 씨알갤러리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이번 전시에서 박일선 작가는 그간 꾸준히 작업해온 한글의 형상과 단청 문양의 채색기법을 활용하여 캘리그라피(Calligraphy), 그래피티아트(Graffiti Art), 혁필(革筆)의 콘셉트를 혼융한 시네티즘(Cinetism)의 ‘단청한글추상’을 선보였다.또한, ‘몽유금강산-31’(2022)처럼 단청안료를 사용하여 전통채색방식으로 비로자나불을 상징하는 비로봉을 비롯한 불교적 의미를 지닌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 ‘2022 공예트렌드페어(이하, 공예트렌드페어)’가 12월8일(목)부터 12월 1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7 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테이블웨어ㆍ주방용품 ▲가구ㆍ조명 ▲오브제ㆍ데코레이션 ▲패션ㆍ장신구 ▲생활용품ㆍ사무용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제관과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아트&헤리티지관), 대학관, KCDF 사업관 등 다양한 콘셉트의 부스 전시와 함께 특별도슨트 투어 등의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회한으로 다소 마음이 복잡해지는 연말, 전통 문화유산의 그윽한 정취를 감상하며 마음을 달랠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함께 EAT잇다' 특별전을 12월 7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전승공예품들을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23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가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극복해 갈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하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 차세대 주역인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공예작품 총 175작품이 출품되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 독창성을 알린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리는 ‘2020 메종앤오브제'에서 우리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홍보 전시를 한다.메종앤오브제는 1995년 문을 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대표 행사로. 매년 3천여 개 참가없체와 8만 5천명이 넘는 관계자, 관람객이 방문한다.참가작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