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2월 25일부터 전국 단독주택 지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되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 명에게 7조 3,757억 원(9월 12일 24시 기준)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9월 13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현장신청이 가능하다.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신청, 지급이 시작된다. 신청 첫 주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요일제가 적용되어 6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다만 재외국민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한다. 의료급여 수급자도 가구원으로 포함하여 판단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9월 6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주중 요일제(5부제)를 적용하게 된다.국민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 접속 장애 또는 주민센터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요일제 적용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9월 6일 월요일부터 10일 금요일이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9월 13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이다.첫 주 요일제는 신청인 본인의 ‘출생년도 끝자리’이며, 생년월일 끝자리나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기준도 아니다.사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청년들의 구직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 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한다.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하고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관련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12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면서 그동안 서버 과부화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해왔었으나 이제 신청 대상자는 요일에 관계없이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로 신청하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자격을 충족함에도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은 9월25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오늘(25일) 오후2시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기준으로 실시하던 홀‧짝제를 해제하여 신청받는다.고용노동부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총 34,275명의 청년들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1차 신청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기관에 취‧창업 여부를 확인한 뒤, 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축소연기, 구직기간 장기화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긴급지원을 실시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적극적인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급을 한다고 발표했다.해당자에게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1회를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2019-2020년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의 경우
공적 마스크 공급체계가 7월 12일부터 시장형 수급 관리 체계로 전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현행 공적 마스크 공급 체계를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하여 7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긴급수급조정조치’의 유효기간이 7월 11일로 만료됨에 따라, 생산 확대, 수요 안정 등 그동안 변화된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다변화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앞으로 소비자 후생 증대, 사각지대 방지, 산업
11일 오전 7시부터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5일 금요일까지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행정안전부(진영)는 11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충전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해당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2일 후 지급된다.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선불카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