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11월 2일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과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와 양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인성함양 활동을 위하여 서로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국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국제 행사를 국학원에서 개최하면 더욱 뜻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
극작가·연출가·배우인 위명우 극단 휘파람 대표가 첫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바른북스, 2023, 228쪽)를 펴냈다.인간의 정서와 영혼을 건드리는 예술의 본질을 꿰뚫는 위명우 작가의 첫 희곡집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는 표제작과 함께 〈푸른 봄〉, 〈유림식당〉까지 총 3편의 대표작을 수록하였다.첫 번째 수록 작품 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서 벌어질 만한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목적지가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냥 그곳까지 가는 거야. 네가 정한 거니까.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뀌더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연방대학교에서 제25회 러시아 차세대 한국학자를 위한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가 12월 13일(현지시각)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이 학술대회에는 카잔, 우파, 예카테린부르크, 첼랴빈스크 등 러시아 여러 도시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카잔연방대학교에서는 알리세프 찌무르한 대외관계부총장, 국제관계대학 알타이와중국학과 무하메드야노프 루스템 학부장, 한국학연구소 고영철 교수를 비롯하여 볼로그라드국립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 소장, 첼랴빈스크국립대학교의 유라시아학과 베라 겐나디예브나 학부장, 주러시아대한민
“안녕하세요,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따따르한글학교 교장 김영숙입니다. 한국어로 평화로 그리고 세계로 나갑니다!” 9월 17일(토) 오후 4시 러시아 카잔 따따르스탄 민족 우호의 집(Казанский Дом Дружбы народов) 대강당에서는 한국어 인사말이 울렸다. 2022학년도 가을/겨울학기 따따르한글학교 개강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자리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300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오프라인으로도 40여명이 함께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영숙 교장은 “한민족이 이념을 넘어 사용하는 언어
제54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5위를 달성했다.중국에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 간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54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 세계 84개국 32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민규철(서울과고3), 신명진(서울과고3) 학생이 금메달, 이수현(세종과학예술영재고3), 이지환(대구과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2위에 올랐다.2022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 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스위스)된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는 세계 76개국 36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승현(서울과고2), 이지후(〃2), 정정훈(〃3), 조영인(〃2) 학생이 금메달, 송경민(〃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외국인 한류 마니아들이 한국에 모였다.이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주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된 ‘한류 올림피아드’ 예선을 통과한 4개국(몽골,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프랑스) 9명으로, 11월 6일(토)부터 11월 16일(화)까지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한류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결선대회에 참가한다.한류 올림피아드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글로벌 신드롬과 MZ세대의 한국 따라잡기 열풍에 착안해 코로나 기간 중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한 경연대회다. 32개 공사 해외지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해외
제4353주년 개철절 정부 경축식이 온라인으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개천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된다.영상을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에 뿌리를 둔 우리 민족이 서로 연대하여 돕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전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며 미래학교의 모델을 제시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제15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대안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18년 첫 수상이후 2019년과 2021년 3번째 대상의 쾌거를 올렸다.코로나펜데믹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학교를 제대로 갈 수 없었던 지난 해 학생들에게 절실했던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를 스스로 계획하고 끝까지 해 보는 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하는 힘, 환경의 변화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