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하는 시(視 공간), 식(食 음식), 공(公 공연), 감(感 감동)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음식과 역사, 복식 3가지 주제로 한 ‘명사이야기’를 듣고 조선왕실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명사의 이야기로는 △19일과 22일 박상현 맛 컬럼니스트의 ‘소주방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들었을까’ △20일과 21일 박광일 역사작가의 ‘소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시 시작된다.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달밤 고궁의 운치를 만끽하고 야경과 어우러진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여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를 개최한다.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되며, 특히 부용지와 주합루외에 그동안 일절 개방하지 않았던 ‘존덕정과 반월’를 탐방구역에 추가된다. 또한 지난 5월과 8월 90분으로 진행되던 것을 10분 늘려 100분간 진행한다.이번에 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 '2020 창덕궁 달빛기행, 한 여름밤의 특별한 시간'이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11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궁궐 활용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으며, 하반기 일정은 예년보다 빠른 8월 중순부터 개최한다. 하루 5회, 회당 20명씩으로만 축소 운영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일정 없이 내국인만을 위한 일정으로 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 간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예년과 달리 고궁행사들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관람을 하지 못하는 시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가 진행되는 고궁음악회는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록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실다과와 아름다운 궁중음악을 체험하며 궁중의 멋과 풍류를 즐기는 특별한 가을밤을 보내면 어떨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2019 하반기-수라간 시식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큰 인기 속에 상반기와 하반기 열리며, 이번 하반기 행사는 저녁 7시와 8시10분 각 50분씩 1일 2회 운영된다.경복궁 홍례문으로 입장한 참가자들은 소주방에서 왕실 진상품인 왕골방석에 앉아 나주소반에 다과상을 받는다. 다과상에는 국화차와 함께 절
조선 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창덕궁을 달빛 아래 산책하며 그림자 극 등 예술 공연을 즐기는 ‘2019 창덕궁 달빛 기행’ 하반기 예매가 시작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오후 8시~10시까지 1부제로 운영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오후 7시~9시, 오후 8시~10시 2부제로 총 60회 운영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 달빛기행’ 1
청사초롱을 들고 고즈넉한 달빛아래 잠긴 창덕궁을 거닐며, 궁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과와 함께 예술 공연을 감상할 나들이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오는 8월 23일부터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달빛기행은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일요일은 영어, 중국어, 일어로 해설이 진행되어 외국인 참여가 기대된다. 총 64회로 진행되며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저녁8시~10시까지 1부제로 진행하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다. 또한,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골목길이 공동 제작해 지난해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작/연출 박근형)가 오는 13일(토)부터 6월 4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현안에서 비롯한 가장 쟁점적인 작품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파란나라', 오는 16일부터 막 올라 1967년 4월 첫째 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의 큐벌리 고등학교 역사수업시간, 홀로코스트 영상을 본 한 학생이 역사교사 론 존스에게 질문을 했다."나치는 10%에 불과했는데 왜 90%의 독일 시민들은 홀로코스트를 막지 않았나요?" 3일 뒤, 그 학생은 '환상적인 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