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소방 최초로 여성소방공무원인 이원주(56세)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을 2019년 1월 9일 자로 중랑소방서장으로 발령했다. 여성으로서 처음 서울소방 현장지휘관에 취임한 이원주 소방서장은 1982년 강남소방서에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성동소방서 구급계장, 동대문소방서 위험물안전팀장, 서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각종 보직을 두루 거쳤다.이 서장은 지난 2013년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첫 여성 감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 상담관을 겸임했다. ‘각 소방서별 정기적인 여성소방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