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최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과 산업체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대학이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서정대학교 졸업생의 가치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은미)이 실시한 농업경영인 능력향상교육은 지역의 “반려동물 연관산업”인재를 양성한 좋은 예이다. 2023년 11월 1일부터 3일에는 ‘글로컬 대학의 리더 서정대학교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교육 축제를 열어서 지역주민과 산업체, 국제 학생이 함께 어울려 미래를
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및 성숙한 ‘동물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검역본부 동물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험 및 질병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기억하고 연구자들의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4월 22일 개최하는 ‘동물 추모제’를 중심으로, 그동안 검역본부가 추진해 온 동물복지 증진 업무와 관계되는 다양한 볼거리(사진전), 즐길 거리(동물해부실험을 대체하는 증강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한편 검역본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실크 세리신이 뼈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7일 실크 세리신의 뼈 재생 효능과 작용 원리에 관한 연구결과를 밝혔다.고령기 또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뼈 생성이 느리고 뼈 흡수가 빨라 골다공증 등 질환이 발생하고, 손상되면 치료가 매우 어렵다. 이번 연구개발에 참여한 강릉원주대학교 김성곤 교수는 “실크 세리신의 뼈 재생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당뇨병 모델 실험동물에 세리신을 발라준 결과, 세리신을 처
정부는 8월 5일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정부는 이날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글로벌 백신허브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정하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는 5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펫페어(K-Pet Fair) 펫산업박람회에서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펫페어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제품 및 브랜드, 반려동물산업의 발전 및 산업의 진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최대 반려동물 박람회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의 현장실습 견학행사는 서정대학교 학교기업의 주관 하에 연계학과인 반려동물과 재학
영장류 감염모델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이 밝혀졌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백신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 모델을 이용해 특성을 밝힌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연구결과는 미국감염병학회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판은 8월 3일 공개되었다. (논문링크= https://academic.oup.com/jid/article/doi/10.1093/infdis/jiaa486/5880024)생명연은 지난 2월
임신 전에도 술을 마시면, 태아 발달 장애나 거대아 출산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임신 중 음주 폐해와 마찬가지로 가임기 여성의 임신 전 음주가 임신과 태아발달 능력을 감소하고, 기형아 및 거대아 출산율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실험모델과 임신코호트에서 동시에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임신 중 음주가 산모 및 태아건강에 미치는 폐해는 매우 잘 알려져 있으나, 가임기 여성들에서 임신 전 음주가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이번 연구는 임신 전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완료해 치료제‧백신 개발에 한발 더 나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완료와 함께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 백신에 대한 효능 실험을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영장류 감염모델은 치료제, 백신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을 말한다. 현재 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밖에 없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어려운 단계이다.감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대나무 숲에서 쏟아지는 빛을 반려견과 함께 바라보는 모습, 서로 꼭 닮은 모습으로 웃는 아들과 고양이, 석양이 아름다운 오후 반려동물과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들이 흐뭇하게 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올해 총 401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12점을 지난 7일 발표되었다. 2008년 시작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는 최근 5년간 3,932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