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 13:4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23년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재불화가 김순기 개인전 《침묵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 빛,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김순기의 철학과 미학이 담긴 신작 설치, 멀티미디어 영상 작업과 바늘구멍 카메라로 담은 '바보 사진'들이 소개된다. 김순기의 작품들은 갤러리 지하1층, 1층,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프랑스에 거주하며 작업 중인 김순기 작가는 한국 현대 실험 미술의 선구자로서 1960년대 후반부터 철학, 예술,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지는 실험적 작업을 비디오, 멀티미디어, 사운드,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