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도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예외적으로 등교해 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다음 달부터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교육부는 앞서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각 학교가 분리 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등교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코로나19 감염으로 미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3월 3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업계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체육시설 3만 5천 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업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다만, 공공체육시설과 겨울스포츠 방역지원 대상시설(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용·발레 학원 등은 지원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시설업계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444억 원을 투입해, 종사자 4천 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추진한 ‘실내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의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액도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160만 원에서 1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서커스, 연희극,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거리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롯해 문래동,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인다. 이번 축제에는 이날치의 영상에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쳤던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평소 미술관 관람을 자주 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전남도립미술관을 최근 관람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남도립미술관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 전시회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다녀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RM이 전남도립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10월 5일 올렸다.미술 애호가인 RM은 ‘전시장 투어’로 전국 방방곡곡의 미술관을 찾으며 김환기, 유영국 화백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다. 이런 가운데 9월
고성에서 파주까지 분단 현장을 직접 밟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 대회가 마련된다.통일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 대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DMZ 평화의 길 통일 걷기 2021’사업을 추진한다.걷기 행사의 장기노선으로는 고성에서 파주까지 ‘동서횡단’노선이다. 첫 행사가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2차 행사는 8월 3일부터 15일, 3차 행사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12박 13일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단기노선인 ‘거점별’노선은 강화, 김포, 파주, 연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부분 개관하여 대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구립 해공노동복지관은 마스크가 필수인 현 시대를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후에도 참여 가능한 원데이클래스, 드로잉, 칼림바, 컵타 등을 꾸준히 개설했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매 시간 방역소독, 이용자 사전예약제, 마스크지급, 책상칸막이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하단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하단오거리 부근에서 방역소독과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 회원 9명이 모여 화단 주변과 대로변의 쓰레기를 줍고, 공중전화 부스 등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등 지구시민 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한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 회원들은 "봄맞이 대청소하는 기분이었고, 몸과 마음이 개운하다.". "담배꽁초와 커피를 마시다 남은 일회용 컵이 많아 속상했다.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해외전파 차단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담택시 운영이 300일을 맞았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2일 시행한 이후 자가격리 시설로 가는 길의 안전을 도맡은 전담택시를 이용한 해외 입국자는 일평균 357명 총 103,934명이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전파 사례는 ‘제로’이다.해외입국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우면서도 감염병 해외 유입 원천을 차단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인천공항 특별수송에는 입국자 25%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 외국인과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