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 전문인 교육 ‘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5월 1-29일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생성형 AI의 특징을 배우고 실전 창작 활동을 위한 ‘AI 리터러시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또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 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스케치를 통해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교실'을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과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이사 왕소영, 이하 아트위캔)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4월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아트위캔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왕소영 아트위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국립정동극장과 아트위캔 소속 예술인들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5월 24일, 25일 양일간 국립정동극장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오는 4월 23일(화)부터 28일(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시드니에서《2024 한식문화홍보 캠페인 K-Food Culture Promotion Campaign 2024》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은 한국 전통식문화를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소반에 깃든 한식문화의 가치를 홍보한다. ‘한식문화 행사pop-up store’와 ‘한식문화 교실’ 두 가지로 진행하는 호주 시드니 행사는 반가운 손님이 오거나 가정과 나라의 경사 때 특별히 차리는 “소반과 주안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원리와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주, 플레이 위드 미?’를 주제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집대성된 '제16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 : 미라클 사이언스’를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또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년 두 번째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국립대구과학관은 상설전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대표 조미송)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2024년 예술단체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의 추진 단체로 선정되었다.이에따라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는 오는 5월말까지 ‘지구촌 발레人의 교류를 통한 한국발레의 세계화 사업’에 함께할 예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조미송 대표는 “올해에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인 〈지젤〉 전막 공연 출연과, 해외 발레단 연수 및 입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코리아 잡(Job) 오디션〉 참가 등 예비예술인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이 4월 5일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심사와 시상에 참여한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영화인들의 활동 등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제2회 한예협 어워드 집행위원장인 에무시
역사문화유산을 감상하며 각종 공연과 음식을 맛보며 문화의 향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용산 중앙박물관과 전국 10여 곳의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오얏꽃 흩날리는 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 마시며 뮤지컬 본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
연극 〈우주의 물방울〉(작 김성민, 연출 임후성)은 극단 피오르의 ‘인간 존재론’을 주제로 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란 키워드로 세계 내 우리 존재를 탐구하고 조망한다.〈우주의 물방울〉은 제9회 신작희곡페스티벌(한예종, 한국연극연출가협회)에 당선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창작산실연극우수작품지원에 선정되었다.2024년 5월엔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참가작으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나온씨어터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7)에서 관객과 만난다.연극배우였던 일봉은 이제 변두리 룸살롱 반주자로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오는 4월 20일(토) 일본 오사카시 기타구 더심포니홀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창작악단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연주와 일본 음악가와의 협연 콘서트 “음악으로 그리는 한일 우정의 하모니”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의 개원 25주년과 9월로 예정된 문화원 청사 이전을 일본 시민과 관계기관에 널리 알리고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기획하였다. “음악으로 그리는 한일 우정의 하모니”는 권성택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1부 공연에서는 한국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올해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을 4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복 연기상’(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에는 결혼과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복귀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배우 2명을 포함하여, 중견 연극배우 5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1988년 극단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 창단 등 지속적인 연극 활동의 길을 모색하는 배우 박신후 ▲1994년 극단 에 입단해 2008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