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를 기반으로 한 국제 기술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식재산 인재양성과 함께 수출기업의 지재권 보호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또 해외지재권종합지원실 및 해외지식재산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의 지재권 불편 해소를 위한 상담과 법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인재 양성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 나선다특허청 국제지식
아트스페이스 라프는 2월 15일부터 신진작가 지원 전시 《Blue Flame》展을 개최한다. 매년 진행하는 아트스페이스 라프의 ‘신진작가 지원 전시’는 매해 졸업예정자 중 유망한 학생을 선정하여 그들의 예술세계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전시이다.올해 전시에는 국민대학교 강승호(25), 추계예술대학교 김수빈(23), 한국예술종합학교 심경아(23)가 참여한다. 전시 제목 ‘Blue Flame, 푸른 불꽃’은 차가워 보이지만, 가장 뜨거운 온도(1400~1650℃)의 지표이다.아트스페이스 라프 이현희 큐레이터는 “현대 사회는 ‘MZ’라는 이름
과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커뮤니케이터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23 과학문화산업 소통축제」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 5개 국립과학관을 통합해 메타버스 기반 국립온라인과학관「메타플리」를 지난 22일 정식 런칭하고, 온‧오프라인 동시에 오픈했다.과학커뮤니케이터 어셈블, '2023 과학문화산업 소통축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산업의 주축인 과학커뮤니케이터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23 과학문화산업 소통축
전시공간 리플랫(서울 중구 세종대로)은 ‘2023 전시공간 리플랫 신진작가 기획 공모’ 에 선정된 윤충근 작가의 첫 개인전 《모난 돌이 정 맞는다》를 6월 24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윤충근 작가는 웹 브라우저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본다. 지난해 작가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온라인 연구실인 ‘세마 코랄’에서의 활동 등을 통해 네모난 형태에서 벗어난 화면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번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그러한 연구의 연장선으로, 작가는 미래의 디스플레
작가 윤충근은 평면, 공간, 시간에 놓인 시각 요소와 사용자 경험 간의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사물의 기원이나 유래를 살피며 신화를 해체하고 탈학습하는 일을 즐긴다. 2020년부터는 웹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탐구하는 실천적 공동체인 ‘새로운 질서 그 후’의 일원으로 활동한다.전시공간 리플랫은 ‘2023 전시공간 리플랫 신진작가 기획 공모’에 선정된 윤충근 작가의 첫 개인전 《모난 돌이 정 맞는다》를 개최한다. 6월 2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웹 브라우저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세계 선두주자인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5월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따른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한 후속 과제로서, 전국·지역 부문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작가 김시안은 독특한 에어브러쉬 기법을 활용하여 익숙한 생물이나 사물을 플라스틱과 같은 질감의 정물로 재구성하여 표현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던 것들의 본질에만 집중한다. 정물로 재창조된 사물과 생물은 객관적이며 단순하고, 때론 솔직한 형태를 드러낸다.작가 김시안이 개인전 《Eternal Land》를 5월 13일부터 갤러리 인 HQ에서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십장생을 선보였다. 작가는 십장생의 소재를 3D 프로그램상에서 만든 뒤에 화면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십장생 사슴, 소나무는 단순화되고 간결한 형태와 색채로 나타났다.콘노 유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4월 12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개소한 미꿈소 첨단기술 체험관은 모빌리티 체험공간 (로봇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 플레이공간(로봇체험), 첨단기술 전시공간으로 구성하고, 도서와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어린이ㆍ청소년들이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형 창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통문화유산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3월 29일부터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문화유산 학술특강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국립국악원은 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으로 구성한 국립국악원의 브런치 콘서트 ‘다담(茶談)’의 2023년 첫 공연을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친
‘NFT Korea Festival 2023’이 3월 7일 개막하여 8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열린다.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운영하는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와 미국의 슈퍼치프갤러리가 ‘NFT Korea Festival 2023’을 공동주관한다.이번 행사에는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Ledger), ▲디지털 아트 전문 NFT 거래소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핑거랩스,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W3B 등이 스폰서로, ▲메타오아시스, ▲N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