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10월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열린다.(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 장ㆍ단편 영화 100여편을 상영하며 ‘맛있는 토크’ 등 부대행사를 개최한다.2015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20일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같이 경제동향을 언급하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로서도 민생·경제의 희망을 말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가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최근 3년간(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와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귀성이 본격화하는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일자별 교통사고 현황] [자료=경찰청]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는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 해(632만 명)보다 6.2%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은 벌써 그리운 고향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은 편한 길은 아니다. 올 설 연휴기간(1.26.~1.30.)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월 27일(금)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월 28일(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623만 명, 총 3,1
이번 설 귀성길과 귀경길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설날에는 맑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산간과 강원북부동해안은 17일까지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기온이 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제사용품 구매비용이 만만찮은 해지만 명절을 맞이하는 기쁨은 여느 해 못지 않다. 올해 첫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휴일 일수의 희비는 있을지언정 고향을 찾는 사람들 역시 명절을 준비하는 이들 마음처럼 설레지 않을까.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우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음식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때다. 명절 분위기에 자칫 들뜬 마음으로 과식하다 보면 소화장애나 체중증가로 이어지기 쉽다.특히 설은 활동량이 적은 한겨울에 있어 전이나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바로 살로 가기도 한다.
올 추석 명절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라서 귀성길, 귀경길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데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를 보면 귀성길은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길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6시간 4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9시 4
추석 명절기간에 우회도로를 타고 이동하면 1시간 이상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통상황 분석 결과, 정체가 심한 고속국도 일부구간에 마련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 단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년 추석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4개구간과 해당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교통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