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개인’에게는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예방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및 연수(워크숍)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개인과 기업 누구나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1544-1199)하거나 새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로 가는 길’을 여는 교육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특허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202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5기)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
한일 교류 프로젝트 연극 (제작 극단 무릎, 작/연출 김희진)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극단 무릎의 6번째 작품으로 도쿄, 오사카, 런던 등지를 돌며 다국적·다문화 연극을 지향하는 극단의 두 번째 국내 공연이다.극단 무릎의 레퍼토리에 여러 차례 참여한 일본인 배우 스미다 미아가 출연하는 연극 는 한국과 일본 여성의 이름을 대표하는 미아(Mia), 길을 잃은 아이를 뜻하는 미아(迷兒), 전시 상황에서 행방불명된 자를 뜻하는 줄임말(MIA,
진로 모색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의 핵심 산업과 노동시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7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립중앙과학관은 항공우주 엔지니어 등 미래직업 체험과 같은 선도적 과학기술 관련 직업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교실, 진로특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누리집과 서울 에이티(aT)센터(11. 8-9.)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월드잡토크콘서트Ⅱ’가 10월 18일부터 누리집을 열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교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초빙’을 진행한다.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문화체육관
무더위와 추석 귀향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추억을 새롭게 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박물관 수족관 밑에서 이색적 하룻밤을 보내는 뮤지엄나이트 ‘씨네지엄’을 오는 30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우울감, 상실감 등 일상적 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든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치유도 예술로’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올림픽레거시가 살아 숨쉬고 시민들의 쉼터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고용환경이 급변하고, 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맞춤형 관광직무 발굴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까지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저변을 확장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과거 3개년 교육 수료생 100여
1962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윤송현 씨는 2010년 청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에 눈에 들어온 것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북유럽 국가들이었다. 그러나 그가 먼저 만난 북유럽의 모습은 복지국가와 거리가 멀었다.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가 추위에 떨던 거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라스무스와 방랑자’ 속 텅 빈 마을… 그는 이야기로 먼저 만난 가난한 북유럽의 모습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100년 전만 해도 척박한 환경의 가난한 농업국가였던 북유럽 국가들이 어떻게 50년 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2022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에 지난해보다 660억원이 늘어난 3천285억을 투자해 총 2만1천500명을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산업계 SW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민·관 협력기반 SW인재양성 대책’에 따라 연간 양성규모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비전공자 등 청년 구직자들이 비정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디지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본격 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을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복지로 ·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 5일(수)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장접수는 1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개통된다.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경력단절이나 소득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