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상반기 중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114명(해외유입 5,759명)이라고 밝혔다.1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간 것은 12월 1일(451명) 이후 41일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지역별로는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으로 이 세 개 지역이 297명이다. 다른 지역은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월 1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90여 회 개최한다.이번 시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령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 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별도의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월 1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최근 확진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주 3차 유행을 확실하게 제압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정세균 총리는 1월 11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최근 확진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어 다행지만, 그 이면에는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눈물과 희생이 있기에 마음이 편치 않다”며 “이분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3차 유행을 확실히 제압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상시 많은 직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고통과 어려움을 감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집단 감염 발생이 줄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개별적인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유행의 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1월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그간의 거리 두기 실천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지난 한 주(1.3.~1.9.) 1일 평균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80만 명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4조1억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거나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하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이 2020.년11월 30일 이전이어야 하며, 1인 1개 사업체만 지급한다. 즉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이 10~120억원 이하(음식·숙박 : 10, 도소매 : 50, 제조 120 등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위원장 양성일 제1차관) 심의를 거쳐 1월부터 물가변동률(0.5%)을 반영하여 인상된 연금액을 지급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유지하고 적정 급여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매년 연금액을 인상한다.국민연금 전체 노령연금수급자 약 434만 명(’20.10월)의 평균연금액은 올 1월부터 월 53만9310원에서 54만2000원으로 2,690원이 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SK주식회사(대표 박성하),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하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계획을 지난해 9월 28일에 공고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등 지정심사를 거쳐 이들 3곳을 최종 확정하였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결합전문기관은 결합신청을 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하여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한 후 결과물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위치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곧바로 정부24에 접속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한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일반시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 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현황을 한곳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664명(해외유입 5,7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수는 1월 8일 674명, 9일 641명에 이은 사흘 연속 600명대 중반 수준이다.신규확진자 665명 중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79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00명이 발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와 울산이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