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구 967만 명 중 35.3%인 343만 명이 최근 떠오르는 ‘MZ 세대’로 가장 큰 세대 집단이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인 1980~1994년생과 Z세대인 1995~2004년 생을 뜻한다.서울시는 서울서베이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활용해 최근 사회, 문화, 경제 변화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특징, 경제활동, 사회인식 변화에 대한 첫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MZ세대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7.2%로, 이전 주류였던 베이비 부머세대(1955~1963년생)의 66.3%를 추월했다. 특히 1인가구 MZ세대의 경제활동 참여
“지구가 경영이 안 되면 지구환경이 정말로 위기입니다. 앞으로 5차 산업, 지구경영시대에 대해 많은 사람이 꿈을 갖고 공감하다보면 국내문제뿐 아니라 아시아 문제, 인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바로 5차 산업과 지구경영시대에 있습니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8월 2일 ‘5차 산업과 지구경영이 필요한 이유’영상을 등재했다.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4차 산업이 아닌 5차 산업을, 그리고 지구경영을 이야기한다. 지난 7월 17일 열린 ‘뉴노멀 시대 지구경영과 사회적 면
광복절 76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거주지 지원에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나선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6일 11시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공동으로 경기도 부천 주택 현장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지 지원’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비용부담 없이 가족단위로 거주할 주택 2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택에는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침대, 가구 등 생활용품 일체도 지원한다.첫 입주자는 독립유공자 송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심으로 숲의 치유기능을 최대로 살린 특별한 산림치유공간이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 조성된다.산림청은 지난 3일 국립지덕권(지리산‧덕유산권역) 산림치유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및 시공 적격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되어 더 좋은 숲치유 환경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원, 설계업체 등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밝혔다.2023년 준공을 목표로하는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의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이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려말에서 조선조 16세기까지 주로 사용된 분청사기. 청자의 쇠퇴과정에서 등장해 백자가 자리 잡기 전까지 궁궐에에서는 분청사기 그릇을 사용했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8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명문銘文 분청사기 대접》을 선정하고 4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국립고궁박물관 2층 ‘왕실의 생활실’에서 소개된 《명문銘文 분청사기 대접》은 ‘합천陜川’이라는 지명과 ‘장흥고長興庫’라는 관청명이 새겨진 분청사기이다.합천의 가마에서 생산되어 궁궐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마련하고 보급하던 관청인 장흥고에서 사
가상공간(VR)을 통해 마치 실제 전시회에 온 것처럼 역사 속 사료와 지도에 나타난 ‘독도’를 만나는 전시관이 마련되었다.동북아역사재단(재단장 이영호)은 가상전시관(https://www.nahf.or.kr/main.do)을 마련해 국민이 ‘독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2021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사료와 지도 속 ’독도‘ 온라인 지도展’을 연다.이번 온라인 지도전에서 전시된 울릉도와 독도 지도 중에는 1735년 제작되어 스페인에서 소장 중인 당빌(J.B.B. d’Anville)의 ‘조선왕국전도’와 1845년 제작된 김대건
광복절 76주년을 앞두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정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가 열린다.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 내 안정된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나라사랑 카드게임’ 2종을 개발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 전문 사회적 기업인 에스이앤티가 국립서울현충원의 용역을 수주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 도록 개발했다.참가대상은 3인 1팀으로 역사에 관심 많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인
꿈결 같은 인연으로 만난 서동(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판소리와 춤,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 할인을 한다.해당 기간 전라북도예술회관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 등 관람객은 8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네 번째 레퍼토리인 ‘몽연-서동의 꽃’은 관산성 전투의 패배로 고구려와 신라의 위협 속에 백제를 일으켜 세울 새로운 왕을 기원하는 백
“우리 아이가 잘하는 건 무엇일까? 우리 아이는 왜 학습을 힘들어할까?”자녀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기 어려워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적성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쿠폰은 8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카카오톡 메인에서 ‘BR뇌교육’을 검색해 플러스친구 추가를 하여 팝업창의 ‘확인’을 클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지하철 1~8호선에서 타인을 구조하고 안전 확보에 앞장선 ‘지하철 의인’에 총 7명의 시민을 선정했다.선정된 이들은 이봉원, 오기운, 백나영, 오승주, 윤수빈, 최현웅, 황수호 씨 등이다. 공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의인들이 활약한 역으로 초청해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이봉원 씨와 오기운 씨는 지난 2월 26일 9시 34분 경 응암역 승강장에 쓰러진 중년 남성에게 역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보고 도왔다. 쓰러진 사람의 손과 다리를 주물러 혈액 순환을 도운 덕분에 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