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8년 동안 아이 소식이 없었다. 포기하고 입양을 생각했을 때 유우진(15, 중2) 군이 태어났다.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귀한 아들이었다.가족기업을 하면서 바쁜 엄마를 대신해 살림을 맡은 외할머니는 우진이가 어린 시절,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다 들어주었다. 말하지 않아도 옷을 골라 입혀주고, 좋아하는 반찬에 밥을 먹여주고 좋은 장난감을 사주었다. 그러다보니 굳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유치원을 입학해 아이들과 어울렸을 때 자기표현이 서툰 우진이는 억울한 일이 있어도 자존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0월 28일,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친환경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소양강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2018 소양강 EM흙공던지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양강을 더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살기 좋은 춘천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지구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 각 지구시민운동 지부에서 하는 ‘하천 살리기 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먼저 춘천에서 시작하여 내 고장, 대한민국, 지구를 살리는 ‘지구사랑 운동’으로 넓
“‘차별’과 ‘차이’, ‘틀림’과 ‘다름’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지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달라지죠. 지구시민은 그런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의식을 일깨워줍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전국 17개 광역시ㆍ도 지부 중 대전지부에서 지구시민교육과 친환경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이규혜(50)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대전지부가 지금까지 중점적으로 해온 활동은 무엇인가요?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지구시민교육과 친환경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계명대학교 성삼제 교수를 초청하여 10월 27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고조선 역사 논쟁의 의의”를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 ~ 11월 10일의 양력ㆍ음력 개천절 기간에 개최되는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성삼제 교수는 “고조선 역사 논쟁이 계속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보는데, 첫 번째 이유는 고조선의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사편수회를 동원하여 조직적으로 우리 역사를 왜곡했기 때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양력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10일까지 진행하는 ‘2018 지구시민 개천문화 대축제’ 행사의 하나로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2018지구시민개천문화대축제는 ‘하늘이 열린 날, 마음이 열린 날, 우리나라가 시작된 날’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10월 25일(목), 26일(금) 양일에는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전북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20세까지 건강, 행복하세요.’라는 부제로 한 이 행사에 25일에는 약 12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하였다.어르신들은 선도명상 강사의 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10월 20일, 도봉구 쌍문동 청소년문화의 집 인근 광장에서 열린 '쌍문4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축제'에 참가하여 '콩쥐도 감탄한 EM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구시민활동을 홍보했다.EM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의 강사들이 EM의 의미와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EM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함께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학생,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EM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공동대표 박애자, 반용완)는 10월 20일, 부산시 연제구 무료급식소 수자타의 집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등 자원봉사자 5명이 참가하여 음식만들기, 설겆이와 청소를 도맡아 했다.부산지역의 무료 지하철을 타고 찾아온 10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로 급식소는 금세 붐비기 시작했고, 급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맙다, 잘 먹겠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가한 회원은 "나도 어렵게 자랐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이런 시설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온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10월 20일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8 천안 친환경(ECO) 해피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구시민활동을 홍보했다.백석동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 페스티벌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생활을 알리고 지구시민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소개했다.친환경 체험 부스에 지구시민 4개를 운영하여, △황토손수건 염색,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러브핸즈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보면 ‘어디로든 문’이라는 게 나와요. 가고 싶은 곳을 말하거나 생각하고 문을 열기만 하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죠. 벤자민갭이어도 ‘어디로든 문’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항상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죠.”인생을 정말 자유롭게 살아가는 한 청년이 있다. ‘벤자민 갭이어(Gap Year)’ 과정에 재학 중인 노반희 씨(21, 여)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해 반도체 회사를 다니다 퇴사를 하고 지금은 풍류도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풍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올 6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 울산 에코 체험'이라는 주제로 울산시민에게 3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지부는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회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서관, 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강의를 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340여 명에 달한다.강의에서는 지구환경 회복의 가장 빠른 길은 지구시민 의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알리고, 친환경 미생물인 EM으로 친환경 세안제를 함께 만들었다. 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