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천천히 인간적인 삶을 누리고자 하는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열망이 크다. 유쾌한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는 “가장 극단적으로 느린 독서법이 필사”라고 했다. 평소 가슴과 기억에 남기고 싶던 글을 한 글자 씩 펜으로 꼭꼭 눌러 쓰는 필사가 셀프힐링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명상 필사집은
어김없이 오늘도 새벽 3시에 눈을 뜬다. 누워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지개를 켜고 손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근육과 신경을 긴장시켰다가 풀었다를 반복하며 몸을 깨운다. 힐링라이프로 배꼽힐링을 하며 장을 펌핑하여 혈액순환을 하고, 굴렁쇠로 등을 충분히 풀고 자리에 앉는다.양손을 비벼 손이 따뜻해지면 얼굴 가까이 대고 눈동자 운동을 시작한다. 다시 손을 비벼서 얼굴을 쓸고, 귀도 잡아당겨주고, 머리와 목을 쓸어준다. 손으로 가슴에서 단전까지 쓸어내린다. 그리고 아침 명상을 시작한다. 명상에 들어가기까지 그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
도시철도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난 23일 역무원과 800만 감정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을 메시지를 보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전개하는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병원에 이어 도시철도 9호선에서 시민대상 감정노동 인식개선 홍보를 했다. 이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비롯해 고속
23일 저녁 퇴근시간, 도시철도 9호선 5개 역사에서 “감정노동자를 사랑합니다!” “감정노동자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입니다”를 전하는 캠페인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머물렀다. 국회의사당, 고속터미널, 신논현, 당산, 염창역에서 열린 ‘감정노동 힐링 365 온국민 참여 캠페인’(이하 감사캠페인)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감정노동에 관심있는 기관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출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지난 20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로운 지식ㆍ기술의 창출 및 연구ㆍ개발, 기술자문, 학술교류 사업 등 출판문화산업발전의 제반 사항에서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 또한, 1인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31일,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감사온도 1도 높이자’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그는 병원 로비에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내방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적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그를 다시 만난 곳은 병원 세미나실이었다. 근무를 막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세미나실로 들어온 40명의 간호사, 이들 앞에 선 체구가 자그마한 강사는 밝게 인사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먼저 간호사들을 힐링했
소낙비 오는 소리인가 싶어 고개를 돌려 보니 폭포였다. 아, 저게 하루루(Haruru)폭포구나. 5월 30일 저녁 무렵 뉴질랜드 북섬 파이히아(Paihia)에 있는 하루루세계지구시민연수원(Haruru Falls Resort)에 도착한 우리를 제일 먼저 맞이해준 것은 하루루폭포였다. 물줄기는 흐릿한 가운데 멀리서도 소리가 제법 컸다. ‘하루루’는 마오리 어로
전문 분야로 세분화하던 학문이 ‘통섭’, ‘융합’으로 서로 연결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는 ‘융합생명과학과’를 2016년 설치하였다.융합생명과학과는 생명과학을 기본으로 하여 전자, 기계, 화학, 물리, 재료 등 다양한 학제 간 융합 및 인문학과의 융합을 통하여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인성이 살아있는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인 연주헌 교수는 카이스트(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석사(2002-2004)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200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참여캠페인"을 서울 도시철도 9호선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안양의 한 공원에서 새벽공기를 가르며, 힘차게 단전을 두드리던 청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7년이 흘렀고,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내가 일구어 놓은 모든 기업을 제자들에게 물려주었고, 홍익활동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들은 비영리법인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주인공이 된 제자들을 아낌없이 도우며, 또 내게 남은 비전의 숙제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것이 내 삶의 기쁨이다.우리 민족의 가치를 알려주신 아버지내 인생의 목적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다. 홍익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화세계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