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 언론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석사과정 중 있었던 한국 상고역사 강의에 대한 논란이 보도되었다. 기계·공학 정기세미나 과목으로 개설된 수업에서 교수가 ‘광개토대왕비에서 보는 고구려의 천자문화’를 주제로 강연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학계의 정설이 아니고 검증이 안 된 역사’라는 수학생들의 비난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해당
세월호 3주기(16일)를 앞두고 홍익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전개된다.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역진회)는 오는 1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홍익대통령 선출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동복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건 후 3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은 바뀐 게 없다.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 축소판”이라며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핵심 목적으로 하는 교보교육재단은 효과적인 청소년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실천적 교육방안을 찾고자 오는 26일까지 '인성교육 현장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은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사가 결합한 연구를 장려한다.
국제뇌교육협회는 4월 2일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와 공동으로 ‘2017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했다.국제뇌교육협회는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글로벌 교육 트렌드로 부상한 ‘세계시민교육’과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과의 시너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16년
우리나라에서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부모들은 경제력을 최우선으로 뽑았다.지난 4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바람직한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경제력(21.8%)을 택했다. 그 다음으로 자녀와의 소통(18.8%), 인내심(18.7%), 바른 인성(11.5%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시나가와 레이코,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일 지구시민교육센터(미에현 시마시 소재)에서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과정인 벤자민학교, 청년 과정인 벤자민 갭이어, 학업과 병행하는 벤자민 주니어과정 졸업생과 입학생, 가족, 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교한 벤자민학교는 창의력
인류역사를 관통하는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하며 세계적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국내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 거의 대부분이 쓸모없어진다.”는 그의 말은 인공지능시대를 예측하는 미래학자들의 예견과 맞닿아있다. 지금 학교와 교사의 역할 변화가 급격히 요구되는 것이다.현재 우리
-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역진회)는 27일 500여 명의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진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의 대통령 경선후보에게 공식질문을 보냈고 답변서를 받았다. 역진회는 각 후보들에게 4개의 공통된 질문서를 보냈으며 문재
“오늘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혼돈, 그리고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과거와 현재를 진단해 미래에 이바지하는 학회를 만들어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의견을 모아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 강동복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 상임대표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총회는 공동대표인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였다. 의사(義士)와 열사(烈士)는 똑같이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이나 뜻이 좀 다르다. 의사는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룬 분이고, 열사는 아쉽게도 실패한 분을 뜻한다. 그래서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이고 유관순 열사, 이준 열사이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의 하얼빈 역에서 일본의 한·중 침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