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삼계탕과 팥빙수를 비롯해 한식을 즐기고 한국 공포영화를 보며 ‘한국의 여름’을 만끽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은 27개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고유의 여름 문화 콘텐츠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삼계탕과 별미 냉콩국수, 팥빙수, 화채 등 10여 종의 한식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맛보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조리법을 알린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에서는 집이나 휴가지에서 바로 간편하게 해벅는 요리 세트
“말하기 전 잠깐! 지금 존중하고 있나요?”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갑질근절을 위한 기관 슬로건’ 공모을 통해 선정한 표어이다.문정원은 6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갑질근절을 위한 기관 슬로건’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공모하고 그 가운데 “말하기 전 잠깐! 지금 존중하고 있나요?”를 기관 슬로건으로 선정했다.문정원은 올 2월부터 직원간 1대1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고자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코리아하우스(www.teamkoreahouse, 이하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 기간 현장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내‧외 많은 사람에게 신속한 올림픽 경기 정보 제공부터 한국의 문화‧체육‧관광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옥을 본떠 만든 ‘팀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방문객들이 현장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생생한 느낌을 가질 수 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 이해 증진과 국내외 동포 간 상생·발전의 터전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 수도권에 건설하기로 하고 부지(건물) 제공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찾는다”고 7월 14일(수) 밝혔다.대상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및 소속 지방자치단체(단, 인천국제공항 기점,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부지(건물) 제공 지자체에 한한다.교육문화센터는 ①해외이주 역사·유물 전시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제공, ②국내 청소년·청년 동포사회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제1회 한국 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는 가상 인물(아바타)의 대리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의 초기형태 인터넷 체제(플랫폼)에서 공연, 행사, 체험 활동 등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7월 8일(목)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문체부는 일본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대한체육회, 질병관리청,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
들숨 무용단이 장현수 안무가와 함께 ‘패강가(浿江歌)’를 선보인다.패강(浿江)은 대동강의 옛 이름으로, 패강가(浿江歌)는 대동강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 16세기 중반 조선 시대 문인이었던 임제(林悌)의 시조에 한국 춤과 한국음악이 만나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이 서린 이별의 마음을 ‘패강가’에 담았다. ‘패강가’는 당대 연인들의 춘심(春心)을 아름답게 담아냈으며, 자연과 하나 돼 사랑의 이치를 달관한 듯한 임제 선생의 낭만적 인생관도 담겨있다. 임제의 시조를 원작으로 한국 춤을 정가(正歌
교과서나 미술전문서적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선의 ’인왕제색도‘, 이중섭 화가의 ’황소‘,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등 동‧서양과 시대를 망라한 수준 높은 문화재와 예술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7일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첫 전시회가 오는 21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국립중앙박물관은 2층 서화실에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
바닷가로 떠밀려 온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어 모으는 행위를 해변(beach)와 빗질(combing)을 합성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라고 한다.이렇게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해 환경보호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호응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과 함께 지난 6월 16일 개최한 새말모임을 통해 ‘비치코밍’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해변 정화’를 선
정부는 7월 6일 제29회 국무회의(영상)을 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14건을 심의·의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으로 열린 제29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7건의 법률공포안을 비롯해,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