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30일(음력 개천절)까지 개천기간으로 정하여 진행한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 국민대축제’를 성료했다.‘하늘이 열린 날, 마음이 열린 날, 우리나라가 시작된 날,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북 완주군 모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 ▲개천절 기념식 ▲선도문화 국민강좌 ▲홍익사랑 경로잔치 ▲지구시민 개천문화 체험 존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고, 30일에는 음력 개천절 기념식 및 폐막식을 끝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과학문화의 플랫폼(Science Museums as a Platform of Cul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누리는 복지로서 과학 문화와 그 중심에 있는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과학관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 운영 분야에 총 109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천체’, ‘성인 참여 행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워크숍이 진행된다
3‧1여성동지회(회장 임숙자)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개식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공연, 그리고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에 대한 묵념과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임숙자 3‧1여성동지회장은 “오늘날 온 국민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일본의 만행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선열들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와 관람일정 등을 손쉽게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http://royal.cha.go.kr)를 새로 구축하여 4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한다. 새로 구축된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총 5개(궁능유적·행사마당·참여마당·소통마당·소개마당) 주제별로 궁·능에 대한 기본 정보와 관람, 행사, 각종 소식, 조직소개 등 종합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궁(Royal Palace)과 능(Royal T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일, 2019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민균홍 씨와 신영진 씨를 의사상자로 인정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칭한다. 이때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故 민균홍 의사자는 지난 2018년 8월 21일 오후 3시 40분 경,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한류의 전세계적 확산과 더불어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해외 저작권 침해 문제를 공론화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해외저작권보호협의체’ 제1차 회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이 민간 협의체에는 문체부와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정부 부처와 8개 공공기관, 13개 권리자 단체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고, 범부처 및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해 민관 공동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응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3일 오전 11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당초, 기념행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교육청에서 실시하였으나 3·1운동 및 6·10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격상하여 거행하고 있다.‘함께한 역사,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고비마다 청년학생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든 위대한 역사를 되새기고자 진행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는 지난 30일,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잡월드 악플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 내 직업세계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운영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직업세계관은 한국잡월드 4~5층에 위치한 직업정보 전시관으로 직업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상, 직업 가치 등을 이해하고, 800여개의 직업 정보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층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존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콘텐츠 설계 및 설치에 참여한 공간으로 사이버범죄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김용삼 제1차관과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와 미술‧연극‧무용‧공예‧공공디자인 등 분야별 20~30대 청년 예술인들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삼 차관은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들었다. 정지연 대표는 매년 개최하는 ‘브리즈 아트페어’를 소개하며 지난해 아트페어를 방문한 초등학생이 그간 모아 놓았던 세뱃돈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한반도 문화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남북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