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나 동적명상이 뇌기능 감퇴 시기인 장년층의 신체건강과 정서안정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뇌기능 발달 및 성숙기인 성장기 청소년의 인지기능 발달과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한국뇌과학연구원 강호중 연구원은 지난 12월 초 유튜브로 공개된 ‘제2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답을 내놓았다. “청소년들이 뇌교육명상 운동을 하면 작업기억력이 향상되고, 필요 없는 정보를 배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뇌, 즉 스마트한 뇌로 발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 발달과 학업성
광주뇌교육협회는 올해 8월부터 지난 12월 22일까지 광주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 및 중학교 6곳에서 청소년 대상 ‘나는 갓 브레인이다-뇌 개발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진행했다.해당 과정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사회단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 뇌교육전문강사들이 36차례 교육으로 청소년 총 774명이 과정을 마쳤다. 8월 11일 두암2동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과정으로 시작으로 북성중학교, 천곡중학교, 문흥중학교, 동신중학교, 효천중학교를 거처 마지막으로 지난 22일 대촌중학교 전교생 93명이 과정을 마쳤다.‘나는 갓브레인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님과 깊은 소통을 합니다. 제가 겪었던 많은 굴곡들, 예를 들면 사람 간의 갈등이나 10년 넘게 앓던 질병, 경제적 위기가 어떻게 제 성장의 기회가 되었는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지도사범과 학교 인성강사로 활동하고 뇌교육 선생님을 거쳐 원장으로 성장한 경험들을 뇌의 원리로 생생하게 전합니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뇌교육 전문가로 17년 간 활동해온 BR뇌교육 서초지점 심아랑 원장(54)은 학부모코칭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지난 23일 인터뷰에서 심 원장은 “뇌교육을 통해 아이가 변화되어도 어머님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생각이 복잡하고 고민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체험하고 그 원리를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명상을 신비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양현정 부원장은 지식콘텐츠 플랫폼 윌라를 통해 명상의 가치와 무한가능성을 시사했다.양현정 부원장의 ‘신박한 뇌 정리, 명상’강의 및 체험은 윌라의 기획인 ‘대한민국 명강을 만나다’의 39번째 강의로 11월 4일 등재되었다. 등재 이틀 후부터 윌라의 급상승클래스 1위로 주목받고 있고 현재도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윌라는 지난해 4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이서준(화수중)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뇌교육을 하면서 키가 20cm가 커서 175cm가 되었다. 부모님과 형보다 더 컸다.그러나 키보다 더 크게 성장한 것은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던 화를 더 이상 내지 않고 스스로 감정도, 시간도 관리할 줄 알게 된 ‘자기관리 능력’이다. 마음이 넓어진 만큼 남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다.어린 시절 형은 친구가 많고 활달한 반면, 서준이는 내성적이고 주눅 들어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두려워했다. “제가 화가 치밀면 가족들 앞에서 짜증을 많이 냈어요. 아버지하고 한번
혼자 사는 직장인 L씨는 한낮 무더워진 날씨를 생각하면서 홑겹의 여름 이불을 펼쳤다. 그리고는 새벽녘에 쌀쌀함이 느껴져 잠을 설쳤다. 재치기가 나오고 약한 비염 증상도 겪는다.최근 낮에는 25~27도 안팎의 날씨에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해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기는 인체가 날씨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면서 생체리듬이 균형을 잃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이때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를 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에는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통합헬스케어학과(학과장 양현정)는 8월 30일(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5시간동안 제1회 통합헬스케어 연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양현정 학과장(통합헬스케어학과 연구회 회장) 개회사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매일의 건강과 사회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융합의 시대에 발맞춰 통합적 관점과 건강을 위해 각자 전문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임상, 실생활 활용 등을 할 수 있도록 본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어 양 학과장
늘 든든한 울타리이던 부모님이 자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김현아 씨는 2014년 60대 후반이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였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는 모든 걸 체념하고 주변정리하며 우울해하셨다. 형제들은 실낱같은 치료에 매달려보자고 했을 때 김현아 씨는 어머니와 마주 앉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갔다. 어머니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다.마지막 2주간 호스피스 병동에 있을 때도 어머니의 컨디션이 좋으면 병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인 타르트‧과일화채 만들기, 꽃꽂이 등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져 온라인 학습 환경이 익숙지 못한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져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를 하거나 놀이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정서면에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캠프’ 온라인 버전을 운영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캠프 모두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과
“아들 준휘가 뇌교육을 하면서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게 제 삶을 바꿔놓았어요.”자기계발 작가로 올해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출간한 연정화 씨는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평촌지점에서 만났을 때 이와 같이 말했다. 그가 이번에 낸 책에는 뇌교육을 시작하고 변화하기 시작해서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로 성장한 아들 박준휘(중1)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그에게 어떤 변화가 왔을까? “제가 워커홀릭(workaholic, 일 중독자)이었어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