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에서는 7월 17일(일)까지 '유니세프, 블루 라이츠(Rights) 가든'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00회를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니세프의 다섯 가지 중점 사업과 유엔아동권리협약 54개 조항들이 하나하나 라이팅 큐브로 만들어졌다. 1946년 설립된 유니세프의 다섯 가지 중점 사업은 '모든 어린이의 생존과 발달', '모든 어린이의 교육', '모든 어린이의 보호', '모든 어린이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남북 경계와 난민, 월북 등이 갖는 의미와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논문 등 총 10편이 담긴 《Korea Journal》 봄 특집호를 발간했다.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시험 발사로 최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더불어 경계를 뛰어넘고 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가능성의 계기를 모색하려는 것이다.먼저 서울대학교 한모니까 교수는 “‘The Frontlines of Freedom’: The 1967 Incident at Guard Post Ouellette and the Mil
카카오메이커스(대표이사 남궁훈)가 4월 13일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7,2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탁한 데 이어 14일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화성시장 서철모)가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피스 인 우크라이나(Peace in Ukraine)’ 휴대폰 케이스와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였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
3월 9일 대선의 열기도 지나가고 이제 국민들은 다시금 개인들의 삶의 현장에서 일상의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2년간 우리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수준 높은 방역체계를 갖추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고, BTS와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인 한류 붐으로 높아진 국격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였다.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이 어려움을 덜 겪었다고 할 수는 있어도 많은 국민들이 느낀 사회적, 경제적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을 선진국으로 지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4일 충북 강서초(청주시), 달천초(충주시), 소이초(음성군), 죽리초(증평군)를 아시아 최초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권리옹호 사업 중 하나로서 2005년 영국에서 시행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6,000여 개의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운영된다.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세계 아동 권리장전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학교에서 아동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이 아동의 권리를 배우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HDC아이파크몰(대표 최익훈)이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월 10일까지 ‘러브 인 워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및 수질 오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1992년 유엔이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전 세계적으로 기념한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현황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HDC아이파크몰은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
문화계, 체육계, 학계, 교육계, 과학계, NGO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바를 들어본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새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뿐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수장 되어야”세계 사람들은 우리를 ‘코리안’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남한과 북한동포, 그리고 재외동포까지 8천 5백만이 넘는 코리안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ROK(Republic of Korea)를 대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전 세계 한인의 수장으로서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한민족 정신의 핵은 고조선의 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3월 15일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화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는 이번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훨씬 이전인 1997년부터 25년간 우크라이나에 국가사무소를 설립하여 어린이 구호활동을 해 왔으며 우크라이나 내 5개 지역 사무소는 위험한 현 상황에서도 철수하지 않고 130여 명의 직원들이 그대로 현장에 남아 어린이들 곁을 지키고 있다. 이번 군사적 충돌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기존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식수, 위생, 의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공동으로 3월 14일(월)부터 4월 10일(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전시를 개최한다.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발트3국’이라 하는데, 에스토니아 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은 국토면적이 약 45,228㎢(한반도의 1/5)이고 인구는 122만명(2021.7월/CIA 추정)이다. 인종은 에스토니아인(69%), 러시아인(25%)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