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세계한상대회 리딩CEO포럼 홍명기 명예의장이 미국 현지시간 8월 18일 오후 미국 LA 로마린다메디컬센터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고 밝혔다.故 홍명기 명예의장은 아메리카드림을 일군 대표적인 한상으로, 1954년 미국 유학 후 페인트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홍 명예의장은 51세의 늦은 나이에 산업, 건축용 특수도료를 개발 및 생산하는 ㈜듀라코트를 설립해 30년 만에 연매출 3억 달러 규모의 세계특수페인트계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일궈냈다.故 홍 명예의장은 평소 ‘기부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재외동포사회와
지난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전문기관 ㈜인성코리아도 어려움에 직면했다. 더욱이 성수기인 3월에 코로나19로 교육을 거의 하지 못해 타격이 컸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아 모든 노력을 다한 인성코리아는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었다. 코로나19 유행은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실적이 예전 수준을 회복했다.인성코리아가 새로운 활로를 찾는 데 주도한 이가 김기택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임직원들이다. 김 본부장은 인성코리아에서 10여년 넘
“제 이름은 다 예스(YES)라는 뜻입니다. 사인에도 YES를 넣지요.(하하)”지난 21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논산지점에서 만난 김다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뇌교육 전문가로 지난 21년간 많은 아이를 성장시킨 베테랑 트레이너이다.그는 “뇌교육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끌고 가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성장을 향해 가는 ‘동행’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특히 인상 깊은 경험을 물었다.“중학교 1학년인 선주(가명)가 몇 년 전에 중요한 도전을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바꾸는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4일과 15일 전국 학습관에서 참여한 재학생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세상을 배움터로 수많은 도전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완전자유학년제 과정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나와 우리를 넘어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첫 과정인 지구시민교육에서는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생명으로서의 지구와 인간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7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등 지역 정세 △실질 협력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교육의 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교육부가 발표한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은 현재 보다 강화해야 할 교육으로 1위 인성교육(36.3%), 2위 글쓰기 등 인문학적 소양교육(18.8%)을 꼽았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시대 인성교육의 방향과 실제’를 주제로 청인협 회원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의 주제발표에는 인성교육 및 뇌교육
“줄(線), 초록색(緑)” 줌 화상 화면을 통해 한국 학생들이 보여준 짧은 힌트 피켓 3개가 미처 나가기도 전에 일본 학생들은 “스이까(수박)”라고 정답을 찾아냈다. 양국 학생들은 흥겨운 가운데 언어가 달라도 문제없이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미래학교’로 불리는 한국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와 일본 벤자민학교(교장 시나가와 레이코)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21 한‧일 청소년 워크숍’을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일 양국에서는 완전 자유학년제를 통해 수많은 도전 속에 자신만의 꿈을
“승희야! 너 36걸음 넘게 걸었어!”체력과 심력 뇌력을 키우는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 도전을 위해 매일 매일 연습하던 승희가 드디어 목표를 이룬 순간이었다. 다른 도전자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던 승희는 자신의 뇌 속에 생생하게 목표한 36걸음을 걷는 자신을 그렸다. 그리고 아무 의심 없이 도전했고 이루었다. 이룬 순간 승희보다 지켜보던 다른 친구들이 더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승희는 “처음엔 저도 ‘어어, 되네.’하며 놀랐어요. 해내고 나서는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게 맞았어!’라며 저도 모르게 소리쳤죠. 이제까지 중
경주단태권도장 김의식 관장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홍익문화축제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대상 스포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김의식 관장 등 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2021 바이오 코리아(BIO KOREA)에서 ‘암환자의 생존율 개선을 위한 면역항암요법의 최신 연구’ 주제로 컨퍼런스 세션을 주관(좌장: 박갑주 박사)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후보물질 EC-18의 적응증인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인한 구강점막염과,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싱 계획도 발표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엔지켐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