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 여 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국학원은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에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올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절 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하는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이 새 단장을 마쳤다.‘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라는 대자연의 섭리에 빗댄 문구가 눈길을 끈다. 문구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겨울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문구와 함께 여린 나뭇가지 끝에 맺힌 ‘겨울눈’에는 “봄에 새싹이 나올 수 있도록 겨우내 보호한다”는 의미가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이다. 2월 입춘立春 시기에 공개되는 만큼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싹을 틔우는 겨울눈처럼 코로나19의
울산국학원은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울산 복지센터, 경로당 21개 곳 등에서 강좌를 열어 총 308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울산 지명의 유래, 태극기 플래시몹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 울산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참여하였다.울산국학원은 2007년부터 광복절, 개천절 등에 다양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김한 독립운동가의 외손이며 홍범도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울 여의도 그의 의원실에서 만났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다가 선대위 쇄신을 호소하며 현장을 선택한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모친이 남북 이산가족인 우 의원은 남북 관계에 대해서 "즉각적인 통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화적인 통일을 하려면 분단된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북의 단계적인 핵폐기 과정을 거치면서, 거기에 준하는 만큼의 신뢰
한국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이대규 지회장)와 노원국학원(권대한 원장)은 11월 4일(금)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사무실에서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단체는 상호 호혜와 조화의 원칙에 따라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해 서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양성 ▲양 단체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 및 지속성 있는 교류 ▲각 단체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조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노원국학원 권대한 원장은 이 업무협약의 취지를 “지난 2020
한국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북한 핵이 아닌 한국發 문화 콘텐츠 이슈가 전 세계 뉴스를 장식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지구의 이동이 멈춘 지난 2년간, 한국은 더욱 빠른 스피드와 변화를 무기로 지구촌 미디어를 뒤엎어 버렸다. 이토록 빠르게 한 나라의 브랜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었을까 경이로울 정도이다. 팝송 영어 가사를 한글 발음으로 적으며 외우던 시절을 생각하면, 외국인들이 한글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홍범도 장군 순국 제78주기 추모식이 10월 25일(월) 오후 2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서 거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추모식은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지난 광복절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 이하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한다.추모식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10월 3일(일) 한민족의 생일인 개천절을 맞아 대구국학원은 '단기4354 개천문화대축제, 희망 대구 응원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팔공산 천제단에서 천제의식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는 대구국학원 유튜브채녈을 통해 개천절 축하영상, 1000인의 대구시민 응원 인증샷 릴레이, 천신무예술단의 축하공연 영상 등을 이어갔다. 대구국학원 이소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민족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꿈을 가지고 나라를 건국했습니다. 올해 4354번째 개천절을 맞이하여 '희망 대구, 개천문화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과 사단법인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단기 4354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일) 오전 11시부터, 경북국학원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희망경북! 선언대회’를 개최했다.2021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기4354년을 맞이하여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행사의 일환이다. 경북에서는 천여 명이 축하영상으로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
단기 4354년 10월 3일 개천절, 하늘이 열린 날, 대한민국의 생일을 우리는 국경일로 경축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재외동포도 ‘한국의 날(Korea Day!)’로 축하하고 즐기는 날입니다. 이런 개천절을 맞아 개천의 의미, 국경일 개천절의 역사를 되새겨 보겠습니다.‘개천’은 환웅(桓雄)이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밝은 광명의 문화를 전하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웅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