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 제주에서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주최 ‘2020 제주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에 참가한 경북학습관 이영진 학생은 “캠프를 다녀오고 전보다 몇 배는 성장한 새로운 모습의 이영진이 되었다.”고 했다.“지구시민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마고대장정’이다. 난 원래 겁이 많아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올라왔지만 긍정을 선택하고 ‘할 수 있다, 무조건 한다.’고 되뇌었다.마고대장정은 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 제주 국학원까지 가는 코스였다. 산 정상까지 올라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0일~29일 9박 10일 일정으로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대구학습관 임석진 학생은 자신의 체험과 변화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지구시민캠프에 와서 9박1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나의 생활과 인생관 등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다. 집에서는 그냥 더 자고 싶으면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서 기상시간이 뒤죽박죽이었고 항상 피곤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지구시민캠프에서 정해진 시간에 따라서 일어나고 아침에 달리고 체조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0월 20일~29일 9박 10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2020 지구시민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학생 중 부산학습관 7기 정지원 학생이 캠프 소감을 보냈다.“이번 지구시민 제주2차 캠프 동안 내 마음의 보석함에 담은 것은 행복, 강인함, 자유로움, 나다운 표현, 나 등이다. 정말 여러 가지를 담아서 마음 속 보석함 뚜껑이 닫히지 않을 정도이다.그중에서 '강인함'과 '나'를 이야기 하자면, 우선 '강인함'은 마고대장정
“안녕! 민찬아, 나는 너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어. 너는 여기 오기 전에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너 자신을 미워했고 원망했지. 하지만 여기서 너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너한테 집중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 도전했고 네 선택을 존중했어. 가장 달라진 건 너는 너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거야. 엄청 성장했다고 생각해.”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 ‘2020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캠프)’에 참가한 김민찬 학생이 캠프 중 자신에게 쓴 편지이다.마음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강원도 철원군에서 ‘DMZ(비무장지대)에서 꽃 피는 평화’를 주제로 《2020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을 개최한다.DMZ과 관련된 유일한 정부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가 참여해 DMZ의 발전과 평화협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인 이번 포럼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통일부 UNI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유튜브 통일부 UNITV 채널 : www.youtube.com/user/mounikorea)올해
단기 4353년 개천절을 맞았습니다. 국조 단군왕검께서 우리 민족의 첫 국가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생일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조단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국내에서 가장 큰 국조단군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충남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국학원 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흑성산을 넘으면 도착하는 바로 그곳입니다.코로나19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도 귀향을 자제하는 이때, 21m 높이로 조성된 국조단군할아버지를 사진을 통해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에 참가한 대구학습관 전수빈(17) 학생이 체험기를 보냈다.지구시민캠프에 와서 “나는 10일 후 엄청 성장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9박10일 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나를 믿었다. 캠프를 하며 부정적인 생각들은 훌훌 털어내고 긍정100%인 나를 찾았다. 내가 벽을 쌓아올린 것도 깨버리고 용기를 되찾을 힘도 생겼다.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깜깜한 밤길에 산과 도로를 혼자 걷는 ‘마고대장정’이다. 산에 올라갈 때 무척 설렜고, 나
국내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이진호 학생이 성장체험기를 전했다.지구시민캠프 첫날 내가 9일 뒤 어떻게 성장할지 고민해보면서 제주도의 탄생설화가 있는 삼성혈을 다녀왔다. 지금 내가 원한 모습으로 성장해 매우 기쁘다.2일차에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최고 정점을 찍었다. 춤 명상을 하는데 동작도 완전히 커지고 목소리와 나에 대한 믿음들이 훨씬 커졌다. 이 모든 게 한계를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평화의 섬’ 제주에서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성장의 날개를 달았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9박 10일간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 첫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3차례로 나누어 25명~30명 내외로 모집해 첫 캠프에는 27명이 참가했다.지구시민캠프는 출발부터 여느 캠프와 달랐다. 학생들은 칫솔 하나, 치약 하나, 수건 한 장 각각 개수를 세어 25개까지만 짐을 가져올 수 있었다. 지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안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어제는 다섯 학생들과 화상회의시스템에서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키우는 HSP 카드보기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집중을 훨씬 잘 하더군요.”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 13년 차를 맞는 신서빈(51세) 선생님의 이야기이다.그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2월 말 지점을 닫는 기간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다가 5월 대면수업이 가능했을 때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