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인들이 일주일간 한국의 판소리를 배웠다.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21일(월)부터 일주일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판소리 워크숍’을 열었다.국립국악원 협력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열리는 ‘판소리 워크숍’에 민혜성 명창이 30여 명 수강생에게 판소리를 지도한다.특히 올해는 현지 내 수요를 고려하여 처음 판소리를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초급반’과 매년 워크숍을 수강한 학생들을 위한‘중급반’2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로 운영하였다.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집중 강좌에서 참가자들은 ‘진도 아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샌프란시스코 로웰 고등학교(San Francisco Lowell High School)에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을 기증하며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로웰 고등학교는 매년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 대학교에 많은 학생을 진학시키며 미국 학교 순위 100위 안에 드는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증진하기 위해 로웰고등학교는 매년 다양한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어반 학생들은
한국 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영국 런던에서 10월1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한식진흥원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최대 한인 축제(2023 토론토 한인대축제, 2023 Toronto Korean Festival)에서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최대규모로 열릴 이 축제에서 세계적인 열풍인 K팝, K댄스, K뷰티, 치맥을 포함한 K푸드 등 다양한 K-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한식진흥원은 이 축제에서 다양한 김치 만들기 체험과 한식 길거리음식(K-street food) 코너 등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열풍도 이어갈 예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미국 거점 세종학당(LA)은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케이콘(KCON) LA 2023’에 참가해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케이콘(KCON)은 케이팝 공연과 한국 관련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이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 후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며 누적 관객 148만여 명을 넘어섰다.이번 행사에서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모바일 앱, 가상현실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캠퍼스에서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간(현지 시각) 특별한 한국 사찰음식을 선보였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하여 현지 식품 트렌드인 해조류를 활용한 여름철 사찰음식을 소개하였다.8월 8일(화)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대표적인 정규과정인 채식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사찰음식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법송 스님이 해조류를 담은 여름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오전 8시부터 진행한 이론 강의에는 법송 스님은 사찰음식을 설명하고, 우엉밥, 모자반 콩가루국, 무말랭이
주영한국대사관은 8월 7일(현지시각) 캐피털 시티 컬리지 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의 장승은 국제처장에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포상 외교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장승은 국제처장은 현지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로 선정됐다.장 국제처장은 주영한국문화원과 10여 년간의 협력 통해 영국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2021년부터는 그룹 산하 명문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8월 10일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일, 입학, 입사, 결혼 등 특별한 기념일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빛나는 하루를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캠페인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에서 직접 누구나 모금 페이지를 만들고 기념기부를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최한 주인공과 기부에 함께한 참여자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최자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주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1일(금) 개최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을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8월 10일 오후 밝혔다.‘K-팝 슈퍼라이브’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먼저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9일(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하 영재원) 졸업생과 재학생 등 4명의 영재 음악가를 초청하여 ‘여름밤 콘서트(Summer Night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현지 공연기관 러브투아츠(Love2Arts)와 협력 개최했다.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가 콘서트에 참석하여 연주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참여한 음악가는 이노아(12), 손지우(13), 이찬기(15), 백서연(15)으로 모두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이들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