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드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는 7월 30일(일)까지 박현웅 작가의 《너와 함께 여름을 달리다》를 개최한다. 박현웅 작가는 하나하나 깎아낸 자작나무 조각 위에 채색하고 조립하는 목공예 형식의 회화를 작업한다. 여행에서 얻은 경험에 꿈과 상상력을 더해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보여준다. 동심이 가득한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일깨워 새로운 여름의 자유를 찾도록 안내한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병현 박사(단재학당 교장)는 7월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사)국학원의 제219회 국민강좌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날 조 박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단재는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이다'고 했다. 반드시 아(我)인 우리 본위의 역사 기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때 대륙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분단되어 섬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역사관 대립, 국론 분열로 사회적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복
창작집단 보광극장이 예술적 시도와 창의적인 발상이 가득한 연극제 제1회 빈무대 연극제를 보광극장(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빈무대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에게 새로운 연극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더 깊은 상상력을 자극하여 예술의 다양성을 선사할 계획이다.제1회 빈무대 연극제를 주최하는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우리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창작해나가는 단체이다. 이번 연극제는 예술감독 강민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꽃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시문학으로 만나는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모전을 시작한다. 무궁화 축제 8월 10-15일, 순천에서 만나보세요!산림청은 오는 8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난 74년간 청와대에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국정 최고 리더로서 고뇌하고 결단을 내렸던 열두 명의 대통령이 있었다.6.25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산업화, 민주화, IMF 외환위기,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등 국가적 위기와 좌절, 성취와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한 대통령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청와대에서 진행 중이다.‘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본관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보낸 주요 순간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압축한 상징 소품이
'2023 산울림 고전극장' 첫 작품으로 극단 혈우가 〈용의 아이〉(장르 무협활극, 작/연출 한민규)를 7월 12일(수)부터 7월 23일(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에서 공연한다.극단 산울림이 2013년, ‘소설, 연극으로 읽다’를 주제로 연극과 고전문학의 만남을 꾀하며 막을 올린 은 매년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연출가, 신진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이다. 2023년 의 주제는 '고전문학,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로 원형적 스토리텔링이 고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이슬아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예스24는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40만3421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첫 작품을 펴낸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16인의 젊은 작가 후보 가운데 이슬아 작가가 5만594표(9.4%)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등 작품을
극단 산울림이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2023 〈산울림 고전극장〉을 진행한다. 2013년, "소설, 연극으로 읽다"를 주제로 연극과 고전문학의 만남을 꾀하며 막을 올린 〈산울림 고전극장〉은 매년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연출가, 신진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이다.올해 2023년 의 주제는 "고전문학,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이다. 문학 이전에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이야기들 (신화, 우화, 동화, 전통 민담과 설화 등)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예술의 탄생에 중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자와 만난다.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김호연 작가의 강연, 재즈음악 공연, 저자사인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의 기획에 참여했다.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페이스갤러리 서울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매튜 데이 잭슨의 개인전 《Counter-Earth》를 7월 7일(금)부터 8월 19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튜 데이 잭슨의 공상적인 풍경화 네 점과 기묘한 느낌의 바다를 그린 신작이 갤러리 1층 공간에서 전시된다. 해당 작업은 최근 페이스 뉴욕에서 열렸던 잭슨의 첫 개인전 《Against Nature》의 연장선에 있는것으로, 두 전시는 같은 연작에서 비롯한 작품을 선보인다.잭슨은 회화, 조각, 설치, 콜라주, 사진, 드로잉,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