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회사에 근무하는 김순재(52, 경남 창원) 씨는 얼굴에 웃음이 없었다. 때로는 그의 얼굴을 보고 지인들은 “화난 일이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에게는 웃을 여유가 없었다. 직장생활로 밤낮으로 일하며 세월이 흘러가고 가슴이 허해 순재 씨는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고 자더라도 편하게 자지 못했다.요즘 지인들은 김순재 씨를 보면 다시 놀란다. 늘 무뚝뚝하던 얼굴이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웃기도 한다니! 웃음이 없던 김순재 씨의 변화는 1년 전 단월드 신마산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시작되었다.“무엇을 하더라도
코로나19 상황 속에 맞은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수능)이 12월 3일 시행된다. 이에 대응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공동으로 모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확진자 및 격리자 포함 응시기회를 보호하기 위한 ‘2021학년도 수증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11월 19일~시험당일인 12월 3일가지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수험을 마친 청소년의 활동확대, 대학별 평가실시에 따른 이동이 많은 12월 3일~12월 31일 학생안전특별기간을 운영한다.우선 확진 및 격리 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재개관에 맞춰 지난 9월 28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를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 등 57건 67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인 가시광선을 비롯하여 적외선, 자외선, 엑스선 등과 같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본 우리 문화재를 탐구하는 과정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기 쉽게 풀어 보고자 기획했다.전시품은 국보 제78
서울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육체보다 정신건강이 더 나빠졌으며, 고립과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관련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 IBM의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누리집, 블로그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서울시민 3,983명이 응답한 결과이다.조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꼈는지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육체‧정신적
추석이 다가오면서 올 추석선물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HSP라이프는 HSP몰에 황칠나무를 활용한 추석 특선 상품을 내놓았다.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상록활엽수로, 학명은 ‘덴드로파낙스 모비페(Dendropanax morbifera Lev.)’이다. 그리스어로 ‘덴드로(Dendro)’는 나무, ‘파낙스(panax)’는 만병통치라는 의미로, ‘만병통치의 인삼나무’이라는 뜻이다.세계적인 항노화 연구의 권위자인 윌리엄 앨드류스 박사는 황칠나무에서 텔로미어의 노화를 억제하는 텔로머라아제를 활성화할 수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단월드 대전 월평센터 이윤초 원장은 올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회원도 처음 가는 길. 이 원장은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센터에서 진행하던 브레인명상 지도를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로 회원들을 만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센터 수련도 병행한다. 이는 신종코로나19감염증 유행으로 처음 해보는 것들이다.지난 9월 7일 오후 1시 기자가 방문한 대전 월평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통합헬스케어학과(학과장 양현정)는 8월 30일(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5시간동안 제1회 통합헬스케어 연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양현정 학과장(통합헬스케어학과 연구회 회장) 개회사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매일의 건강과 사회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융합의 시대에 발맞춰 통합적 관점과 건강을 위해 각자 전문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임상, 실생활 활용 등을 할 수 있도록 본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어 양 학과장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면역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다. 최근 면역력 증강에 관련해 큰 흐름의 하나는 장 건강 회복이다.아무리 좋은 영양제와 보약도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간에 부감을 준다. 또한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70%가 자리하는 장을 돌보지 않고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을 이식하는 방안도 있지만 대중적인 방법은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다.체험 전 장의 상태 점검갑자기 장 환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평소
“누구나 지금까지 ‘나’라고 생각해 왔던 자아상이 나를 보호해줄 갑옷인양 꼭 잡고 있죠. 그걸 놓으면 죽을 것 같지만 실제 한번 놓아보면 더 밝고 건강한 자아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도 제가 잡고 있던 ‘자존심’이라는 걸 놓고 밖으로 표현해보니 훨씬 편안해지고 가벼워지더군요. 브레인명상으로 끊임없이 겉껍질을 벗고 진짜 멋진 나, 고치에서 탈피한 나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건 행운이죠.”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3일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 적용을 준비하는 단월드 둔
“아들 준휘가 뇌교육을 하면서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게 제 삶을 바꿔놓았어요.”자기계발 작가로 올해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출간한 연정화 씨는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평촌지점에서 만났을 때 이와 같이 말했다. 그가 이번에 낸 책에는 뇌교육을 시작하고 변화하기 시작해서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로 성장한 아들 박준휘(중1)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그에게 어떤 변화가 왔을까? “제가 워커홀릭(workaholic, 일 중독자)이었어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