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0시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진다.해마다 1월 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개최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1953년 타종 행사를 시작한 지 67년 만에 방식을 바꾼다.SKT와 서울시는 국민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좀더 생생하게 체험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여는 감동을 느끼도록 ‘2020 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0 작가미술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4개의 장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1개 도시, 40개소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부산에서 5개 장터,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9개 장터가 개최되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장터의 지원 비중을 71%로 확대했다. 14개 장터에 총 1,300여 명의 작가 참여하였고 2,500여 점이 판매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수는 줄었으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 판매를 시도하여 원화 작품 판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바뀐 전 세계, 교육과 자기계발, 웰빙을 위한 우리 인간의 역량계발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협회장 이승헌)는 오는 12월 15일 주최국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뇌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0 뇌교육 국제포럼(Brain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코로나가 바꾼 세계, 인간역량계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공식 후원하며, 창간 14
루비레코드는 인천 개항장에 있는 촬영 스튜디오 ‘루비튜브 스튜디오(Rubytube Studio)’ 오픈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영상 프로젝트 ‘201호의 모던보이’를 11월 23일 오후 6시 루비레코드 홈페이지(www.rubyrecord.com)와 유튜브 채널 ‘루비튜브 RUBYTUBE’를 통해 공개한다.‘201호의 모던보이’는 인천 개항장 시대의 모던보이가 2020년의 공간 ‘인천여관’이라는 가상현실 속 시대적 배경 안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와, 가상의 공간에서 같은 또래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콘셉트이다. ‘인천여관’은 1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시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를 11월 25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코드(LP)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했다. 레코드가 음악을 담은 하나의 사물을 넘어 우리 일상에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불어넣는 창작의 원동력이자 예술가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매개체로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레코드 관련 행사인 ‘서울레코드페어’와 대표적인 레코드 제작사인 ‘마장뮤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에 오르거나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탑승을 한다. 서울특별시는 2022년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태그리스(tagles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중교통의 하이패스라고 할 수 있다.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등을 사용해 카드나 정보 인식용 칩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태그리스’라고 한다. 도로 통행료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등을 지불할 때 주로 활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11월 6일~8일까지 열
Save Our Cinema Project ‘우리영화의 얼굴’ 기획전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5개의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기획전은 전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국예술영화관협회는 독립예술영화들의 지난 십 년을 복기하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간 영화의 시간과 그 속의 얼굴들을 조명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극장의 존재 의미가 의심받고, 영화산업의 미래에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하지만 협력에 기반한 영화의 본성을 찾아 그 속에 쌓인 수많은 이야기에 주목하고 유의미한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역사 박물관인 ‘국립기상박물관(서울 종로구 송월동 소재)’을 10월 30일(금) 개관한다.국립기상박물관은 “날씨의 역사, 기상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사실을 전시한다.전시실은 연면적 1,063.07㎡(지상 2층)에 총 7개로 구성되어 △선조들의 측후활동 △근현대 기상관측장비 △기상업무 발전상 등을 엿볼 수 있는 1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강우량 측정기구인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국보 제329호)’
국학원은 10월 20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응모작 가운데 작성자 ‘강북3 YECO’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흥이 많고 끝까지 해내고 부지런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입니다.” 글에 이를 춤과 동작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을 링크했다.‘임지율채지영(구름이’ 작성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을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이라고 적었다.그린마들 작성자는 한국인다움은 “흥이 있는 민족”이라고 했다.주희노분옥 작성자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