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암 장영주 화백. 올해 72세인 화백은 오는 8월 프랑스 개인전을 앞두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1년 만에 다시 화필을 잡은 장 화백은 지난해 미국 유학을 다녀오는 등 갓 등단한 화가처럼 작품에 열정을 쏟는다. 인생 후반기 60년에 ‘K-ART’라는 천지마음이 융·복합된 내용의 그림을 완성하고 알리겠다는 꿈을 세웠기 때문이다.지난 4월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 장 화백으로부터 120세 인생 계획을 들었다. 만발한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석촌호수 풍광에 마음이 설렜다. 장 화백은 벚꽃이 흐드러진 풍광을 마음에 담아
입속 세균은 입안이 건조할 때 증식이 빨라진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이 입안에 유입될 경우 타액이 마르고 세균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충치 등 염증을 일으킨다. 타액은 초기 충치를 회복시키고 입속을 청결하게 할 뿐 아니라 면역 물질도 포함하여 치아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침 분비가 적어지면서 노년층은 봄철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해진다. 타액 속에는 젊음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파로틴(parotin)이라는 물질이 있다. 파로틴은 귀밑샘으로부터 추출된 단백성 침샘 호르몬이며, 뼈의 성장 촉진, 스트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다. 2030년에 세계 최초로 평균수명 90세를 깰 주인공들은 바로 우리나라 여성이라고 전망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평균수명이 2016년 기준으로 82.36세, 그러나 건강 수명은 64.9세에 불과하다. 무려 17년을 넘게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다.지금 필요한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건강문화이다. 스스로 건강을 자급자족하며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강사들이 있다. 코리안스피릿은 120세 국민건강 프로젝트로, 곳곳에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건강분야, 동양사상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의 저자와 독자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만남이 미국 세도나시에서 이루어졌다.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미국 세도나 한인회 초청으로, 지난 10일 오후 2시~4시(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시 컬렉티브세도나 강연장에서 북 토크를 개최했다.‘건강, 행복, 평화를 자급자족하기(Own Your Health, Happiness, and Peace)'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 七十 古來稀)’는 당나라 두보의 시 ‘곡강’ 첫 구절이다. 예부터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는 드물어서, 70세가 되면 매우 기쁜 일이라 고희연을 열었다. 그런데 이것이 아주 옛말이 되어 버렸다. 70세는 세상을 떠나야 할 나이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움직여야 할 나이가 되었다. “100세까지 사는 것이 멀지 않은 일이고, 120세까지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서울지역 70대 국학기공 강사들을 만났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6.25전쟁이라는 화제를 꺼내놓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열 살이 안 돼서 전쟁을 보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때인 경칩이 지나면서 날씨도 한결 따뜻해지고 봄이 찾아온 듯하다. 그간 추운 날씨 속에서 움츠려있던 내 몸을 깨우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학신문사는 7일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브레인미디어와 공동주최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유철 국학신문사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정 국장은 참가자들과 손발을 툭툭 털며 준비 운동으로 강좌를 시작했다.이후 움츠려있던 몸을 활짝 펴기 위해 기지개를 켰다. 엄지발가락으로 바닥을 잡는다고 생각하며 팔을
얼마 전 우연히 유치원생 딸이 있는 지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안방과 작은 방, 거실이 있는 소담한 집에서 안방과 거실은 온통 아이의 장난감과 물품으로 가득했다. 안방 한쪽 벽면은 나이대별로 다양한 그림책과 오디오북으로 넘쳤고, 서랍장은 각종 주방놀이기구와 만화주인공 의상들이 차지했다. 집에 있는 1~2시간 사이에 아이가 놀기 위해 찾는 장난감이 한둘이 아니었다. 더 어렸다면 유모차나 보행기까지 있지 않았을까.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어마어마한 장비가 드는 셈이다. 대부분 육아 가정에서 흔한 광경이다.그런데 돌아보면 우리 전통육
한문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건강관리와 삶에 도움 주는 책으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등 3권을 추천했다.한문화가 추천한 책은 뇌교육의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걸음아 날 살려라》 《뇌파진동》 3권이다. 한문화는 설 명절 연휴에 가족이 모여 책을 통해 건강과 삶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책을 골라 추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지난해 9월 출간된 후 교보문고, YES24,
2010년, 74세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최고령 수석합격을 하고, 작년에 81세의 나이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첫 강연을 했으며, 올해 82세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입학을 앞둔 심윤식 씨. 1937년에 태어난 그는 일제 강점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고, 청소년기에 6·25전쟁을 겪었다. 인생 전반기를 격동적인 20세기와 함께 열심히 살아내고, 이제 세기의 경계를 넘어 21세기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고 있다. ‘고령사회의 인생 모델’이라고 부를만한 그를 만나 끊임없는 새로운
국학신문사는 브레인미디어와 함께 지난 31일, 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유철 국학신문사 편집국장이 진행했다.정 국장은 참가자들의 움츠려있던 몸을 깨우기 위해 팔을 좌우로 돌리고 기지개를 켜며 강좌를 시작했다. 정 국장은 참가자들에게 발가락으로 바닥을 움켜잡는다는 생각으로 허리부터 손끝까지 자극이 올 수 있게 늘려주도록 했다. 이후 허리에 손을 올리고 목을 돌려주었다. 다른 곳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목만 돌리며 목의 움직임을 느껴보았다. 뒤이어 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