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그리고 방학, 여름휴가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 방역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7월 이후 예방접종으로 유행이 억제되는 시기까지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응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감염 취약시설, 유행지역 그리고 취약집단에
6.25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주 설계자이자 흥남철수작전을 지도해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한 고故 에드워드 포니(Edward Forney)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Forney) 씨가 ‘보훈 나눔의료’ 제1호로 선정되었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세브란스빌딩에서 ‘보훈나눔’ 협약식을 개최하고 의료 및 재정지원을 위한 증서를 전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한승경 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이번 협약식은
선도문화연구원은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단군문화축제 I♥홍익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였다.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 지부별 단군 할아버지 생신 축하 영상과 단군치적 영상 시청 등 단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많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한민족의 국조(國祖)이신 단군왕검은 역대 47명의 단군 중 1대 단군이다. 단군이란 개인의 이름을 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고대 조선의 통치자의 직함이다. 단군왕검은 배달국 18대 한웅인 거불단 한웅과 웅씨국(熊氏國)의 왕녀인 웅녀(熊女) 사이
우리나라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 공모전에서 표어부문 대상은 “유엔 가입 30년, 평화의 가치! 세계와 같이!”가 선정됐다. 외교부는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엔 가입 30주년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다.이 공모전에는 총 447건(영상 37건, 슬로건 327건, 에세이83건)이 응모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상·표어·수필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각 분야별로 대상(외교부장관상) · 최우수상(다자외교조정관
“콜럼버스와 바스쿠 다 가마가 우리 역사와 관련이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면 역사 공부가 재미있고 흥미가 생길 것이다.이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쌍둥이도 있고, 도플갱어도 존재한다고 하지만 속과 겉이 똑같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 이미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삶일 것이다. 그런데도 다름에 그리 관대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말로는 관대하다고 하지만 정작 나에게 닥친 다름 앞에서는 우리는 말과 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3월 20일 0시 기준으로 1만 5,132명이 신규로 백신을 접종받아 1차 접종자 누계는 목표 대비 88.4%인 67만 5,426명이 접종을 받았다.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3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을 이렇게 밝혔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이 목표 대비 87.8%인 17만 7,873명이, 요양시설은 89.0%의 접종률로 9만 5,989명이, 1차 대응요원은 72.6%의 접종률로 5만 4,598명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 목표 대비 82.2%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26일 금요일 9시부터 전국에 동시적으로 시작된다.2월 26일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 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초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월 25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26일 금요일 9시부터 전국에
국립묘지가 아닌 장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합동묘역이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5일 서울 수유동 삼각산 기슭에 위치한 ‘수유리 애국선열 및 광복군 합동묘역’을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으로, 경기 안성시 공설묘지 내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개정시행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지자체,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되었다.‘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에는 이준, 김
2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건강수명 목표는 73.3세(2018년 현재 70.4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 2가지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연이다.이날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WHO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은 7.36달러(한화 약 8,000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달러(한화 4,500원)수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이 2021년부터 공상(公傷공무로 인해 입은 상해) 및 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중 연간 100여 명에게 매년 2억 원 씩 장학금을 지원한다.국방부(장관 서욱)와 롯데장학재단은 22일 공상‧순직 군인자녀 대상 장학금 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조국 수호에 헌신한 공상 및 순직 군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자녀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군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경찰, 소방, 해경, 독립운동가, 6.25참전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