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바젤 홍콩 2021 (Art Basel Hong Kong 2021)”에 참가해 1960-80년대 한국의 실험미술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 아트바젤 홍콩은 온 · 오프라인의 융합을 최대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현장 페어에서의 차이점은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 따라 ‘위성부스’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위성부스’는 페어 측에서 고용한 현지 부스 담당자가 해당 갤러리 부스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컬렉터와 갤러리스트와의 소통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온
어릴 적 그냥 역사가 좋았던 것 같다. 초등 시절 역사 만화책을 너덜너덜하게 읽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고, 대학에 가서는 역사서를 읽고 역사소설을 탐독하고, TV를 봐도 사극을 즐겨 보고 지금도 역사적 인물들을 소재로 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대다수 동물들은 태어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자신의 신체 기능을 대부분 사용한다. 성인 뇌 기능을 빠르게 쓸 수 있지만, 유전의 영향이 지대한 만큼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두뇌활동에 국한되고, 시간이 지나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만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사회통합 민주시민 교육으로 개정하려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성명서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관해 “‘홍익인간’을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는 행위는 반만년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하고 심각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 등 60개 단체는 4월 21일 일부 국회의원이 홍익인간 이념을 삭제하려 발의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행사취지문 낭독,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에 앞서 3월 24일 국회의원 12명은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삭제하고 ‘민주시민’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사회통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바지한다는 내용으로 교육기본법 제2조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2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이던 심훈 선생의 시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을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원용(1896~1976)·전경무(1898~1947)·심영신(1882~1975)·민함나(1888~1952) 선생을 ‘2021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 명의 선생은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연합단체인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이끈 주역들로, 대한민국임시정부 후원과 외교활동으로 독립을 지원했다. 1930년대 후반부터 독립운동을 위해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태평양전쟁이 본격화되자 미주 한인대회가 열렸다. 이에 미국 본토, 하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3.1절을 기념하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이하 스타벅스),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5일 오전 10시 덕수궁 중명전(서울 중구)에서 독립문화유산 보호 후원행사를 개최하였다. 백범 김구의 친필 휘호인 ‘천하위공(天下爲公, 가로 140cm, 세로 40cm)’은 1948년(대한민국 30년)에 제작한 것으로, ‘천하가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의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스타벅스는 2020년 서울 환구단점을 새단장하면서 삼일절·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통컵(텀블러)과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3월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남대 세미나실 및 임시정부기념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삼일절 10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삼일절 역사투어 ’1919위대한 유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마련된 청남대 임시정부역사관에서 삼일절 102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최 충북국학원장은 “최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이어지는 노골적인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인 문화공정, 역사공정, 일본의 역
강원국학원은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제 102주년 삼일절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강원국학원과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원국학원의 태극기 플래쉬몹으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의 국민의례에 이어 국학원 설립자 일지 이승헌 원장의 기념사를 강원국학원 임선홍 원장이 대독했다. 강원국학원의 심계령, 전오남 회원이 김구 선생과 조마리아 여사의 어록을 낭독했으며,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함께 아리랑 노래를 불렀다.이날,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강릉의 이현숙 씨는 "삼일
충북국학원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남대 세미나실 및 임시정부기념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삼일절 역사투어 ’1919위대한 유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발단으로 수립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구심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행사는 12시 30분부터 청남대 대통령기념관과 임시정부역사교육관 관람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세미나실에서 ▲ 삼일절 기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