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 80개 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 명이 비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세종학당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 450여 명외에 교육부와 외교부 교원 연수 과정에 참가한 각각 400여 명, 220여 명도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이야기콘서트’를 비롯해 ‘코로나19 시대
우리 국민이 해외에 나가서 도움이 필요할 때 접속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한 누리집들을 한 자리에 모은 포털서비스가 개설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7월 30일 재외동포영사실에서 운영 중인 5개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 ▲영사민원24 ▲여권안내 ▲아포스티유 ▲워킹홀리데이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영사 포털 홈페이지(04portal.mofa.go.kr)’를 개설했다.각각 흩어져 개별 홈페이지별 영사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정보검색이 가능해졌다.각 홈페이지별 핵심 서비스를 살펴보면 ▲해외안전여행 폼페이지
생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5번째 세계유산이며,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다.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지시간)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은 중국이며, 7월 16일~3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
외교부와 농촌진흥청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권택윤 기술협력국장, 이하 사절단)은 7월 9일 과테말라에서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한-중미 북부 농업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사절단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에 이어, 7월 8알(목)-10일(토)간 과테말라를 방문, 7월9일(금) 현지에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중미 북부 3개국 농업분야 장·차관들과 함께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권택윤 사절단장, 호세 두로(Jose Duro) 과테말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7월 8일(목)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문체부는 일본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대한체육회, 질병관리청,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긴밀한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외교부 고위간부가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7월 5일(월)-11일(일)간 민주콩고, 콩고공화국, 가나를 방문할 예정이다.이번에 방문하는 3개국은 모두 아프리카 주요 지역 공동체의 현 의장국으로, 역내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들이다.함 조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외교부 장ㆍ차관 등 고위인사들과 양자현안 및 국제무대 협력을 논의하고, 올해 개최를 추진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 관련 협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한-아프리카 포럼은 아프리카와의 파트너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했다.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는 7월 2일 열린 폐막 세션에서 우리나라를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UNCTAD의 1964년 설립 이래 선진국 그룹 B로 최초로 이동한 사례임을 확인하였다.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되어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 P4G 정상회의 개최 및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을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3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사절단 파견은 외교부 제1차관 중남미 방문(4.18.-26.) 등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 희망해 온 디지털·친환경 농업기술 협력, 농촌사회 발전 지원 요청 등에 부응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한 것이다.특히 올해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6월 25일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싱가포르와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와 지역으로의 단체 관광이 격리없이 재개 된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률과 연계해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국제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6월 9일 밝혔다.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는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
문재인 대통령은 6월 8일 제24회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과 관련하여, “이 제정법은 가사노동자가 법체계 속에 편입되어 노동법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 법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신기술, 신산업 분야, 특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경우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