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여행은 일상이고 명상이 생활이다. 나는 요즘도 홍익정신과 뇌교육을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아시아의 다른 나라로, 미국으로, 유럽으로, 오세아니아로 1년 12달을 여행을 하며 보낸다.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가든지 나는 그 곳에서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만난다. 여행 중에 사람을 만나면 인생과 꿈을 이야기하고, 자연과 만나면 깊은 명상에 든다. 여행은 새로운 나와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꿈과 비전을 창조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매년 세계 인구 13억 명이 국경을 넘어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세계적인 자연
욜로(YOLO)족 열풍이다.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라며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SNS에는 외국의 명소에 찍은 친구 사진이 느닷없이 올라오고 활짝 웃으며 이국적인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인다.‘좋아요’를 습관적으로 누른다.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작년에 13억 5천 만 명이 국경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를 여행했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16%를 훌쩍 넘는 숫자다. 숫자만으로는 충분히‘노마디즘’이라고 불린 만하다. 하지만 노마디즘의 핵심은‘새로운 자아 찾기’다. 틀에 박힌 일상과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
코리안스피릿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창의성과 인성 중심의 교육을 바뀌는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3월 2일 KBS1 아침마당에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김권우 군이 출연해 자신의 한
“배낭여행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자신을 던져 도전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20여 년 외국을 떠돌면서 찾던 답을 한국에서 찾았다.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은 많이 돌고 돌아온 여정을 끝내고 이제야 제자리에 돌아왔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 배낭여행을 주로 연계하는 여행사를 경영하는 이효녀 대표(47세)는 지난 16일 참가한 명상여행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이효녀 대표는 “막연하게 한국 사람은 특별한 것 같고, 자부심도 있었지만 진짜 우리나라를 잘 몰랐다는 걸 알았다. 40대 중반에
《삼국유사》 연오랑ㆍ세오녀와 비슷한 이야기가 동해 바다를 건너 일본 역사 기록에도 등장하니, 그 주인공이 바로 신라왕자 천일창(天日槍, 아메노히보코)과 그 아내 ‘赤玉女(아카루히메, 阿加流比賣, 赤留比賣)’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일본서기》와 《고사기》를 비롯하여 일본의 향토 기록인 《번마국풍토기(播磨國風土記)》, 《비전국풍토기(肥前國風土記)》,
웃을 때 반달처럼 변하는 눈매가 친근감을 주는 윤명희(44세) 씨는 나이를 묻자 74년 호랑이 띠라고 했다. 기자가 그 나이의 지인이 있다고 하니 “그분 성격이 정말 좋겠네요.(하하)” 에둘러 자기칭찬을 하는 모습이 유쾌하다. 조금 소심하고 완벽주의자이던 그녀가 뇌교육을 하면서 성격이 바뀐 것이라 했다.눈이 마주치는 순간 행복감을 주는 명희 씨는 대학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22세 때부터 유치원교사로 일한 지 14년, 지금은 BR뇌교육에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뇌활용법을 트레이닝하고 있다. 2016년에는 BR뇌교육 전국 최우수교사로
한국의 뇌교육을 전파하는 파워 브레인 에듀케이션(Power Brain Education)이 미국에 설립된 것은 2007년이었다. 그 후 10년간 미국 전역에서 350여 개 학교, 1만 여명의 교사, 3만여 명의 학생이 뇌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전미에 걸쳐 공교육에 뇌교육이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뇌교육의 효과가 미국 교육 현장에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뇌교
한국뇌과학연구원을 설립하여 뇌교육을 연구개발하고, 대학과 대학원을 설립하여 뇌교육학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만들었다.그리고 뇌교육 관련 NGO 두 기관을 유엔에 가입시키고, 17개국에 뇌교육을 보급하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라는 미래직업까지 제안하고 만들어지게 했으니, 사람들은 뇌활용 연구에 평생을 바친 나의 관심과 집중의 이유를 궁금해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뇌과학자들이나 인지심리학자들의 경우처럼 학문적인 배경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렇지 않다. 어릴 적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요즘 말로 표
학교에는 건물이 있고 운동장이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수업시간표가 있다. 학교에는 시험이 있고 성적 순위가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 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없는 학교가 있다. 그래도 행복한 건지, 그래서 행복한 건지 학생들은 행복하다. 시간이 많아서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바쁘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도 하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자신감이 없었다. 자존감도 낮았고 겉으로는 밝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남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을까 두려웠다. 그래서 나에게 '가짜 포장지'를 씌웠다. 그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진짜 '나'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난 사람도 기분이 좋아질 만큼 밝은 미소를 지닌 이경은 양(21세, 인천)의 웃음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