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주 뒤면 초‧중‧고가 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이 교사들에겐 방학이지만 부모에게는 개학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방학 동안 시간의 여유가 많아지는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이는 부모들에게는 큰 어려움일 것이다.특히 방학 전의 학교생활에서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이번 방학을 기회로 삼아 뒤떨어진 과목이나 경험을 채워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쉬고 싶고,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많이 충돌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서로 마음 상하지 않으면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게 해줄 수 있을까?아이들의 방학 계획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연주헌 교수가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연주헌 교수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성인이 될수록 뇌는 더 발전하지 않고 퇴보한다는 비관적인 통념은 뇌과학의 발전과 함께 깨졌다. 뇌를 제대로 훈련하면 죽기 직전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뇌과학 분야 최고의 발견이자 뇌에 관한 희망이 바로 ‘뇌가소성’이다.어떻게 스트레스로 지치고 약해진 우리의 뇌를 회복하고 뇌가소성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삶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25년 경력의 브레인트레이너 김대영 작가는 뇌가소성 입문서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출간했다.그는 현재 두뇌훈련 분야에서 국내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자들을 위
몸이 차거나 체력이 저하하면 수분대사가 지체되어 몸이 붓게 된다. 그래서 음식을 차게 먹는 여름철에 심해진다. 몸이 붓는 상태를 부종이라고 하는데 이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밤에 야식을 짜게 먹고 자면 다음 아침 얼굴이 부어 외출하기가 꺼려졌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부종은 체내의 세포 조직,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 몸의 수분 가운데 3분의 2는 세포 내에 있고 나머지는 세포 밖에 있다. 세포 외 수분은 4분의 1일
“제가 정상적인 삶을 누릴 한계를 85세 정도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체력뿐 아니라 뇌 건강을 지켜나가면 한계 지을 필요가 없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나이는 숫자라는 말이 실감납니다.”경기도 용인에서 34년간 마트를 경영해온 양경모(60세) 씨는 건강과 함께 인생후반기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 단월드 용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룰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그의 삶은 치열했다. 매일 마트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5시간에 불과했
5월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가 새로 시행된다. 금어기는 어미 물고기의 산란기나 어린 물고기의 성장기를 보호해 효율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수산물을 포획, 채취할 수 없는 시기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5월 시행되는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를 알리고 국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참문어의 경우,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참문어의 초기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안산란장의 파괴 등으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금어기로 전했
창작집단 꼴의 신작 연극 ‘고야’(작가 서종현)가 5월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올른다.연극 ‘고야’는 ‘2020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한다. 서종현 작가는 ‘고야’에 대해서는 “포괄적으로 현대 사회의 윤리적 이기주의를 도덕과 규범, 쾌락과 윤리, 희생과 살인, 공리와 개인,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명제를 하나의 심판대 위에 올려다 놓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했다”라며 “인간의 이기심이 수면 위로 드러났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질서를 취하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은 4월 10일 경기도 포천의 방송·영화·드라마 수중 촬영 전문 스튜디오 포프라자(대표 김병국)에서 소수 정예 작가들과 함께 강도 높은 특수 테크니컬, 판타스틱 수중 촬영회 ‘미의 극치 환상특급’을 열었다.이날 김영훈 교수(가평시민예술대학교), 신동현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이 메가폰을 잡은 1부 촬영회에서는 야광 펜 라이팅, 오픈 플래시 멀티스트로보 등 특수 테크니컬 프로세스가 빠르게 촬영됐다. 포프라자가 자체 제작한 10m×10m 검은색 대형 임시 수조는 발목 깊이의 물을 채워 수면에 반영
자기계발을 위해 근력운동도 해야겠고, 외국어 공부도 해야 할 텐데 저녁시간 꼼짝 않고 유튜브만 보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은가?“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에너지가 고갈되면 공허해져서 그런 겁니다. 뇌에서 도파민이 필요해서 그걸 채우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죠.”지난 7일 봄바람이 부는 춘천에서 만난 올해 14년차 뇌교육 코칭 전문가 고도훈 원장(48세, 단월드 춘천센터)은 브레인명상을 통한 생활 코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와 눈빛, 그리고 명쾌한 분석과 진심어린 소통으로 무엇이든 의논하고 싶어지고, 대화
숙면이 현대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면서 성장한 산업을 부르는 신조어가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이다.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나 서비스 등 관련 산업 또는 경제 현상을 일컫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과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슬리포노믹스’를 대체할 우리말로 ‘숙면 산업, 숙면 경제’를 선정했다.이외에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0일(토) 오전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여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해상풍력 보급 관련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했다.제주 탐라 해상풍력발전 단지는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로 제주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공유수면에 있으며 설비용량 30MW(3MW X 10개)을 갖췄다.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습관이 불규칙해져 많은 직장인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2020년 발표한 수면의 질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근무자의 47.1%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퇴근 직장인과 비교해 8%P가량 높다.‘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산하 수면환경연구소는 지난 16일 수면 밸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