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바다를 예측해 해양과학자들이 밝혀낸 결과물에 숫자를 대입하여 해양을 잘 보전하고 풍요롭게 가꾸어야 하는 중요성을 전하는 기획전이 열린다.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내년 3월13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숫자 속에 숨어 있는 바다의 비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경북 울진에 국립해양과학관이 개관한 이후 첫 기획전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해양과학자들이 꾸준하게 연구하여 새롭게 발견하거나 환경에 따라 계속 변하는 수치를 바다에 대입해 소개한다. 어려울 수 있는 해양과학 관련 정보와 사회적
우리나라 성인 4명 가운데 1명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지만, 정신장애로 진단받은 사람 중 12.1%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정신장애의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01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다섯 번째 조사로 전국 만 18세 이상 만 79세 이하 성인 5,511명(가구당 1인)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하에 서울대학교(함봉진 교수)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약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과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당사국 회의(COP26) 연계 문화 사업인 ‘The Climate Connection’ 캠페인의 하나로 ‘그린버스(Greenverse)’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아트센터 나비와 영국 최초의 미디어 센터 워터쉐드(Watershed)가 주관하는 그린버스는 기후 변화를 주제
지난 3일 일본에서 열린 ‘제7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 뇌교육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한국 측 초청강연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상생을 목표로 한 휴먼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수면 문제를 비롯한 멘탈헬스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개인과 사회, 지구 단위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스트레스와 불면, 우울증 등 멘탈헬스의 부조화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라며 “반면 우리가 코로
“낮 동안 잡념이나 불필요한 감정에 빠져들 틈 없이 열정을 불태울 때 에너지가 완전연소되어 밤 동안 완전히 릴렉스(이완)된 상태에서 숙면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어려운 숙면(꿀잠)의 열쇠는 바로 뇌에 있는 ‘감정 세탁’ 기능의 활용에 있다.”일본뇌교육협회(IBREA JAPAN)가 지난 3일 일본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제7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 문제를 다뤘다. 세미나는 유엔 홍보국 등록 NGO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와 사단법인 지구시민연합이 후원했다.‘수면과 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선언으로부터 1년 반을 지나며 사람들의 삶은 크게 바뀌어 많은 이들이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안고 생활한다. 그중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인 수면의 질과 관련해 글로벌 정신건강 세미나가 일본에서 열린다.아이브레아 재팬(IBREA JAPAN, 일본뇌교육협회)은 오는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제7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 홍보국 등록 NGO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와 사단법인 지구시민연
힐링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는 명상법’을 라이브로 공개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총장은 이날 구독자들과 랜선에서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의 멘탈관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이승헌 총장은 최근 뇌 속 ‘감정 세탁 기능’에 관해 전하고 있다. “우리 몸에 자연치유력이 있는 것처럼, 마음도 스스로 힐링하고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옷에 때가 묻으면 세탁을 하듯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마음에 때가 묻으면 뇌에 있는 감정 세탁 기능, 치유기능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에너지를 세계가 주목하는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예술제가 열린다.예술문화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사회화합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마인드붐: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이 바로 그것이다. ‘마인드붐’은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에너지를 세계가 주목하는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 현대인이 경험하는 내적 갈등 및 대립을 스스로 목격하고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예술로 제안하는 행사이다. 그 첫 번째 행사인《달빛이 연못을 뚫어도》는 오랫동안 ‘마음’을 주제로 작업해 온
압둘라 샤히드 의장님,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2년 만에 다시 유엔총회장에 서게 되니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집니다.76차 유엔 총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샤히드 의장님의 리더십으로,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협력이 모아지길기대합니다.또한 지난 5년간 유엔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헌신해온구테레쉬 사무총장님의 연임을 축하하며 경의를 표합니다.사무총장께서 역점을 두어 온평화유지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목표에큰 진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유엔 총회가코로나와 기후위기로부터의 회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50만명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에 달했다.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다.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