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 2세~4세 23명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10월 11일 대한민국에 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뿌리찾기 방문단(이하 방문단)’은 독립운동가 후손, 공훈 예술인, 청년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한국에 도착한 첫날일 11일 천안 독립기념관과 국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뿌리찾기를 시작했다. 방문단은 천안 국학원에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뜻을 해석해 보며 우리 민족의 하늘 사상과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역사 속에서 주변국들이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없애려고 애를 썼음에
한국 생활체육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동호인으로서 올해 천안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석한 미국인 안네트 해머(57) 씨.지난 8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서 개최된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해회부 대회에서 응원하던 미국 청년팀 ‘히어로즈’의 금상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첫 한국방문인 그는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하고자 한국 명상여행을 선택했고, 그 일정 중 하나로 천안을 찾아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힐링페스티벌을 즐겼다.동양의 한국 전통스포츠와 K명상을 하게 된 계기는?23년 전에 자궁암 진단을 받았고, 21년
지난 7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프랑스와 네델란드 연합 국학기공팀 ‘레 빠삐용(나비들)’이 첫 출전으로 해외부 동상을 수상했다.이들은 국학기공을 통해 편안한 호흡과 평화로움, 충만함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천화나비의 꿈’을 주제로 부드럽고 밝은 에너지의 공연을 펼쳤다. 레 빠삐용 팀을 이끈 이는 유럽국학기공협회 정호진 대표이다.경연을 마친 레 빠삐용팀 이네스 갈로아 선수와 정호진 대표를 만났다.이네스 갈로아 선수는 올해 62세로 기업체 HR(인사업무) 담당을 하다가 1년 전 은퇴했다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인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국내부 경기가 지난 7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도 부천 창영초등학교 동아리 ‘창영 어벤져스’팀이 19세이하부 우승을 차지했다.24명 학생들이 무대에서 서로 공명하며 호흡과 동작을 일치해 물처럼 유연하면서도 호랑이처럼 강인한 기상을 펼쳤다. 특히, 충분한 내기 축적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한발로 중심서기인 ‘일중세(一中세)’자세를 전원이 일치된 동작으로 펼쳐 기공의 핵심인 상허하실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한국학기공협회 최정임 부회장(인천
세계인이 열광하는 K문화와 K힐링의 만남인 ‘K문화힐링 페스티벌’이 열리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10만 명의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국학원은 지난 3일 단기 4356년 개천절 경축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K문화힐링 페스티벌’을 국학원 전당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일과 8일 전 세계 6개국 5,000여 명이 참가한 국제 국학기공대회를 비롯해 오는 11일 가수 송가인과 함께하는 K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그중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한국의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한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6개국 5,000여 명이 참여한 ‘제10회 천안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부와 해외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7일에는 국내부 단체전 중 어르신부, 일반부, 19세이하 청소년부, 그리고 전문기공인이 참여하는 전문부 경기가 열렸다. 8일 오전에는 국내외 개인전과 해외부 단체전 경연이 진행되었다.국내부 단체전에서 참가 선수들은 인간과 자연
K문화힐링페스티벌이 10월 8일 국학원 한민족역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장생콘서트가 열렸다.개막식에는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전 환경부장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정문, 성일종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는 지금 K팝, K드라마, K교육까지, K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문화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 속에서 만들어졌다. K문화의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건
지난 8일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 국학기공대회’ 해외부 단체전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이 국학기공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한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는 7일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6개국 총 5,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 국학기공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개최지 천안의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문진석 국회의원, 만월 선도문화진흥회회장,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 권나은 국학원장,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성 팔씨름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개령(46) 선수(천안시씨름협회 이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팔씨름연맹(IFA) 세계팔씨름선수권대회 여성 마스터스 -63kg 체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세계팔씨름대회에 한국 여자대표선수가 출전한 것으로 김 선수가 1호였고 우승도 처음이다. 우리나라 여성 선수로는 처음 이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지난 7월에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개령 선수는 “국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