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혁신인재 양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으로 9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한서대’, ‘한국공학대’, ‘조선대’, ‘금오공대’, ‘창원대’ 5개 대학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4개 연구기관이다.이들 대학과 연구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총 35억원, 4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각 기관별로 20개의 중소기업을
한류 콘텐츠 해외마케팅를 비롯, 드론과 인공지능, 공간정보 활용 등 새로운 산업 동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가속화된다. 한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 전문인력이 양성돼 한률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12월 초까지 ‘콘텐츠 수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수출‧마케팅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세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력과 시장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미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분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발빠른 대응으로 국가 및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신산업분야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가 교육과 고용, 경제분야 등 일상생활 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가상융합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년부터 시행된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삼차원(3D)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IT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8년 이후 14회째 맞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Faris가 주관하며, 7개국의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한다.포스트 코로나시대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 월드IT쇼는 ‘디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4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발대식’을 개최하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열리는 ‘제1회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운영위원회’에서 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란 상시 30명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는 소규모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높이고 소속 근로자의 노후자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해 근로자의 은퇴 후 삶을 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주), 전라북도(전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 4개소를 마련했다. 지역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3월 3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업계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체육시설 3만 5천 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업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다만, 공공체육시설과 겨울스포츠 방역지원 대상시설(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용·발레 학원 등은 지원 대상
[1편에서 계속] 코로나 정국으로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 민영선(55)씨는 “안국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현 정부에서 모든 소상공인에게 일괄적인 지원을 했는데, 사업자마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천차만별”이라며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피해에 준하는 보상을 받도록 현황파악에 근거한 실질적인 예산확보와 정책집행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부탁했다.대형 배달업체에서 5년간 라이더를 한 서울 성내동 전복덕(60) 씨는 “물가는 치솟는데 배달 단가는 건당 2,500원으로 동결이다. 경제 안정이 급선무”라고 토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