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VR)을 통해 마치 실제 전시회에 온 것처럼 역사 속 사료와 지도에 나타난 ‘독도’를 만나는 전시관이 마련되었다.동북아역사재단(재단장 이영호)은 가상전시관(https://www.nahf.or.kr/main.do)을 마련해 국민이 ‘독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2021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사료와 지도 속 ’독도‘ 온라인 지도展’을 연다.이번 온라인 지도전에서 전시된 울릉도와 독도 지도 중에는 1735년 제작되어 스페인에서 소장 중인 당빌(J.B.B. d’Anville)의 ‘조선왕국전도’와 1845년 제작된 김대건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보고 듣고 가꾸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6월 20일 종로구 인사동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현충시설을 탐방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은 안국역 4번 출구 안에 있는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 테마역사’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테마역사의 상징인 ‘100년 기둥’. 형형색색의 커다란 기둥은 6.7m 높이로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100초 동안 조명과 함께 빛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피아노 교수음악회 “Piano & Talk” 시즌 4를 개최한다. “Piano & Talk”는 2018년도에 시작하여 4년 동안 피아노 연주를 주축으로 열린 국내 유일의 피아노 토크 콘서트이다.이번에는 두 대의 피아노 구성, 반도네온 악기 앙상블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그리그, 쇼팽,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 등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대학 교수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7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터키의 대표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를 소개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의 첫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부터 자전거를 타고 저탄소 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하타이,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두고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파도키아까지 팬데믹 이전부터 일찍이 여행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온 터키의 지속 가능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터키 최초 친환경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바쁜 일상이 주
수원박물관이 ‘수원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독립운동가 이선경(1902~1921)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영웅들’을 개최한다. 4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수원 산루리의 독립영웅들’은 이선경을 비롯한 수원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전시회다. 독립운동가들의 사진, 관련 유물·자료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현재 팔달구 중동ㆍ영동ㆍ교동 일원인 산루리는 수원에서 가장 먼저 일제의 침탈을 받은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팔달문 밖 마을을 ‘산루동’이라고 불렀다. 일제의 억압과 수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는 4월 17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광주천 천변에서 ‘무궁화 100그루 심기 행사’를 펼쳤다.지구시민 서구지회는 2019년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수로 무궁화 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무궁화동산을 가꾸어 왔다. 해마다 아름다운 무궁화꽃을 피워오다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광주천이 범람하면서, 다수의 나무가 훼손되거나 유실되어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구와 광주천 무궁화동산을 살리기 위해 무궁화 100그루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21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유럽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14개국 35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주요 안건은 유럽 한인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각 국별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
중남미 쿠바로 이주한 첫 한인들은 1905년 멕시코에 이주한 한인 중 약 300명이 1921년 3월 25일 쿠바 마나띠항에 도착한 이들이다. 현재는 약 1,100명의 한인 후손이 현지에 거주한다.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을 맞아 외교부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초구 외교타운 국민외교센터에서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사진전을 개막했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전남대 평화통일외교센터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쿠바 한인후손과 우리나라 거주 쿠바인 10여 명을 포함 40여 명이 참석했다.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람지 테이무로프(H.E. Ramzi Teyrumov)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수년간 정 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을 한국에 알릴 수 있었고, 이번 국기제정 기념일에서 누구도 해내기 힘든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냈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정 단장은 대한민국을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국경일 행사, 건국100주년 행사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은 제3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이충렬 전기 작가를 선정했다.혜곡 최순우 선생(1916~1984,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한국적인 것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였고, 박물관인으로서 문화예술수필가로서 다양한 전시와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과 폭넓은 소통을 위해 헌신하였다. 2016년 혜곡 최순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정된 ‘혜곡최순우상’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혜곡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온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