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 결과,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기획재정부는 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해 2014년 이후 6년 연속 Top5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G20 국가 중에서는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위로 세계은행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세계은행이 평가한 우리나라 기업환경평가 부문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OECD, 전국시도교육감회의 등 총 11개 기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가 23일 개막했다.‘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5일까지 열리며, 기간 중 ‘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도 진행해 30여 개 국에서 참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겸 부총리가 10월17일(목)(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 신용평가사인 S&P와 Fitch의 국가신용등급 담당 고위급 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이날 피치(Fitch)사 면담에는 신용등급·리서치 글로벌 총괄 브랫 햄슬리(Brett Hamsley),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제임스 맥코맥(James McCormack), 국가신용등급 아태지역 총괄 스티븐 슈바르츠(Stephen Schwartz), 수석연구원 브라이언 쿨톤 (Brian Coulton)이 참석했다.또 S&P의 국가신용
대한민국은 2003년 이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자살사망자의 92.3%는 식사‧수면 문제, 사망 전 주변을 정리 등 경고신호를 보였으나, 이중 77%가 경고신호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경고신호는 사망 3개월 이내 근접시점에 관찰된 비율이 높았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에 따른 ‘2018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앙심리부검센터와 함께 2018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 5개년(2013∼2017) 서울
우리나라 대학등록금은 국공립대학의 경우 미화 4,886 달러로 OECD국가 중 8위이며, 사립대학의 경우 미화 8,760 달러로 OECD국가 중 4위를 차지했다.(2018 학년도 기준) 국공립의 경우 1위는 영국(잉글랜드)가 11,866달러이며, 사립대학은 미국이 29,478달러로 1위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10일 11시(프랑스 기준)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19’의 주요 지표를 분석해 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는 회원국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사회적 성과를 높이는데 필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이 공익신고의 대상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자가 373명으로, 보행 중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OECD 회원국 평균 19.7%에 비해 약 2배 높은 39.7%를 차지한다. 보행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자 인식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정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한다.교통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미국에서는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 모든 차량은 반드시
일본에서는 40대에 들어선 중장년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와 이를 보호하기 힘든 초고령의 부모로 인해 이와 관련된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조현병을 앓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출구에서 기다려 대피하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한 방화사건이 일어났다.정신질환 범죄 및 마약 등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처럼 재발위험성이 높은 보호관찰대상자의 관리에 필요한 인력증원을 요청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80여 명 증원을
정부는 올해 안에 ‘돌봄 경제 육성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돌봄 경제 육성 정책 포럼’ 제 1회의를 개최했다.돌봄 경제는 어르신, 장애인 등의 돌봄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전략이다. 올해 2월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 개념으로, 2023년까지 삶의 만족도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 구축의 한 부분이다.보건복지부는 고령화를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 안전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등 국제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사례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선정하였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정부혁신의 국제 동향을 연구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혁신사례를 조사하고, 새로운 접근법,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기준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혁신 사례를 선정하여 OECD 누리집에 공개한다.이번에 OECD가 선정한 대한민국 혁신사례 중 정부부처 정책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투
담뱃갑의 앞‧뒷면에 표기하는 경고그림과 문구의 비중을 현행 50%에서 75%로 확대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면적 확대와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 확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7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 했다.주요내용은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면적을 그림 30%+문구 20%에서 그림 55%+문구 20%, 총 75%로 확대한다. 경고그림 및 문구가 클수록 흡연억제 효과가 크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담뱃갑 면적의 50%이상, 가능한 한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성공전략을 알아보는 미래인재 교육강연회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 인천뇌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강연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강연회에 앞서 하태현 인천뇌교육협회 공동대표는 “지금의 사회는 고도로 발달되어 있으나 사람들은 그만큼 행복하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은 갈수록 체력과 심력, 뇌력이 약해지고 있다. 오늘 교육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 교육의 희망을